영주시 하망동은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해 최근 관내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홍보와 단속에 나섰다. 이번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는 주당 2~3건 무단투기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2곳에 우선 배치했다. 해당 지역의 투기 행위가 개선될, 경우 순차적으로 새로운 상습 투기 지역으로 이동, 운영할 계획이다. 카메라는 투기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센서가 작동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저장하고, 동시에 계도 방송을 송출해 현장에서 즉시 무단투기를 제지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동형 특성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집중적인 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