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샤갤러리는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권순철 작가 개인전 을 선보인다. 권 작가는 얼굴과 넋, 풍경을 작품 14점에 담았다.'얼굴'은 한국 고난의 역사를 담은 한국인의 자화상을 그린 것이다. 물감을 거칠고 두텁게 써 추상과 구상 경계의 형태로 캔버스에 가득 채웠다. '넋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새내기 학생들의 첫 번째 단체 전시회가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 마련됐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이달 말까지 울산대학교 회화·미디어아트 전공 1학년 학생들의 단체전 ‘청춘일기’ 전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학에 갓 들어간 새내기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순수한 예술적 시선으로 포착해 자유롭게 캔버스에 담아냈다. 뜨거운 열정과 젊은 패기가 넘치는 27명의 예비작가가 첫 단체전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울산시립미술관 ‘삶의 풍경’에서 ‘해와 달’을 선보인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이달 말까지 울산대학교 회화·미디어아트 전공 1학년 학생들의 단체전 ‘청춘일기’ 전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대학에 갓 들어간 새내기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순수한 예술적 시선으로 포착해 자유롭게 캔버스에 담아냈다. 뜨거운 열정과 젊은 패기가 넘치는 27명의 예비작가가 첫 단체전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지난해 울산시립미술관 ‘삶의 풍경’에서 ‘해와 달’을 선보인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고사리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먼저 김남희의 ‘파동’은 어릴 적 기억을 소환해 ‘
47편의 작품에는 김재호가 살아온 70여년 세월이 묻어 있다.김재호 작가의 8번째 개인전 ‘제주의 연가’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1950년 제주읍의 산지천 부근에서 태어나 장년까지 성안에서 살아온 김 작가는 제주섬이 들려주는 사랑 노래를 캔버스에 그리고 있다.유화물감으로 제주의 여러 풍광을 질감 있게 드러내는 공간성을 추구하면서도 시간의 흐름을 통해 축적되는 제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넌지시 건넨다.‘산짓골I, II’와 ‘성산다방’은 다소의 회고적 상상력이 보태진 제주 원도
서양화가 백진화 작가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진주 페레그리노 갤러리에서 12번째 개인전 ‘나를 찾는 시간’을 개최한다.백 작가는 숙명여대 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진주를 기반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서양화가다.이번 전시는 백 작가가 1년 만에 선보이는 개인전으로, 전시명처럼 그가 지난 한 해 동안 걸어온 ‘나를 찾는 시간’을 담아낸 서양화 20여 점을 선보인다. 마음을 다스리듯 캔버스에 깔린 유화 물감을 딱딱한 도구를 이용해 가로로 한 땀 한 땀 눌러가며 색과 형태를 입힌 작품들이다.백 작가는
2주전
이태경 작가 개인전이 지난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문일여자고등학교 이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작가는 자연 안에 일부로 살아가는 우리가 만나는 자연 - 하늘, 구름, 바람 같이 자연의 순환으로부터 받게 되는 감정들을 작품에 담고 있다.사춘기 시절 시골에서 뒷동산에 올라 데미안을 읽고 시를 쓰며 풀 냄새와 처마 끝에 떨어지는 빗소리에 동화되었던 기억. 그 잔상들이 편안한 안식처이면서 때로는 마음의 소용돌이를 일으키기도 하는 자연에서 받게 되는 감정들을 유화물감의 장점을 살려 캔버스에 옮기고 있다. 작품 한 점 한 점은 작가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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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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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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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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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특별한 방문 ‘2024 찾아가는 발레엿보기’ 개최
사)자원봉사애원은 서울특별시와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과 특수학교 8곳,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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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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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장마기간(시기) 등 오늘의 날씨]내일까지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주의!
토요일인 6월 29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로 비가 확대되겠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남부내륙과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서울.인천.경기: 30~100mm(많은 곳 경기남부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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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출마 후 계양구 을에서 다시 목소리 낸 원 전 장관, “대통령과 신뢰 바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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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전 장관 후보 등록 첫 주말, 계양구 당원협의회에서 “대통령과 신뢰” 목소리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마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를 찾아 “대통령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힘 있는 여당”을 목소리 냈다.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인 29일, 계양구에서 진행된 계양구 갑·을 당원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한 원희룡 전 장관은 “현재 야당의 특검 낚시질에 당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대통령과 신뢰를 형성하는 ‘쓴소리’ 팀이 여당 내 필요하다”며 “싸우는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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