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경찰서와 충주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8일 오후 8시~10시 연수동 동수사거리 및 천년나무 2단지 주변 주택가 골목길 일대에서 ‘다모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순찰은 충주경찰서 직원과 충주 자율방범연합대, 연수·중앙·호암 등 15개 자율방범대 대원 80여명이 2권역으로 나눠 도보순찰 및 차량순찰을 병행한 가시적 위력순찰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경찰서는 정부가 강조하는 ‘공정한 사회’와 ‘안전한 민생 실현’의 주요 과제인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현장형 홍보 캠페인 ‘충·전·중 LIVE’방송을 진행한다.이번 방송은 다양한 계층이 모이는 전통시장 특유의 활기속에서 기초질서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충주경찰서 임수아 순경이 DJ로 직접 출연해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시장 라디오 방송을 통해 생활 속 기초질서 수칙과 범죄예방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쉽고 유쾌하게 전달했다.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SNS를 통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충북의 30대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충북경찰청은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충주경찰서 소속 A경장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A경장은 지난 26일 충주의 한 무인 모텔에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중학생 B양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B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27일 A경장을 긴급체포하고 곧바로 직위해제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 12일 경찰서 3층 중원마루에서 ‘경찰서·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충주 치·안·톡+’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경찰 간부와 경찰발전협의회, 자율방범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치안정책 및 성과 설명, 토론 및 제안사항 청취가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충주경찰서가 특수시책으로 제작한 ‘기초질서 홍보 와블러’를 공개하고 배부했다. 와블러는 앞면에 ‘작은 배려가 큰 질서를 만듭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교통 5대 무질서 △생활 무질서 △보이스피싱 근절 메시지를 담았고,
충북 충주소방서는 지난 17일 충주수난구조대 부두 일원에서 선박 화재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 진압과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긴급 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실전과 유사한 환경속에서 유관기관간 협업체계와 재난현장 지휘·통제능력을 집중 점검했다.훈련에는 충북소방본부와 충주소방서를 비롯해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시보건소, 충주경찰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의료원, 숭조회 등 약 10개 기관·단체에서 183명의 인원과 장비 28대가 참여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새벽 취약시간대 실종된 고령의 치매노인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보호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수행한 중앙지구대 김휘수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버지가 두시간 전 집을 나갔는데 못찾는다, 정신이 불완전하시고 잘 못걸으신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한 30일은 30도가 넘는 폭염경보가 발령된 날로, 충주경찰서는 발견시간이 지체될 경우 생명의 위험이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해 즉시 상황관리관, 지역경찰, 실종팀을 비롯한 초동대응팀, CC
충북 충주경찰서는 29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건강 증진을 위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캠페인은 충북산 쌀 소비를 촉진하고 바쁜 일상 속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찰관들과 취약계층 청소년 및 피해아동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찰발전협의회,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 및 서충주농협의 협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행사로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은 충주경찰서가 추진하는 공감·참여형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협력치안 실현의 일환으로, 소통하는 공직문화와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경찰조직의 긍정적인 변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 22일 월악산 만수계곡 등반과 중앙경찰학교를 방문해 초심찾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경찰관 기본교육을 받았던 중앙경찰학교를 방문해 경찰관으로서 △현장중심 국민 우선의 경찰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믿음직한 경찰 △올바른 인성과 감성을 갖춘 경찰관으로 첫발을 내디뎠던 초심을 찾는 기회를 가졌다.또한 월악산 만수계곡을 등반하면서 동료간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동료애를 느끼는 워크숍을 진행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경찰서는 22일 충주문화원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경찰선도프로그램 ‘희망동행교실’을 운영했다.선도프로그램은 소년범이나 비행청소년의 재범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 단계에서 운영하는 교육으로, 기존 경찰관이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범죄·비행 예방 위주로 교육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끄는 손, 지켜주는 힘’이라는 취지 아래 경찰서가 아닌 외부 장소에서 경찰관이 모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청소년과 소통했다.교육 내용 또한 예방교육과 병행해 미술 심리상담지도사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표현했으며, 분석 결과를 통해
충북 충주경찰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송계계곡 및 중앙탑공원 등 관광객의 통행이 많은 주요 계곡 및 관광지 일대에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또한 충주시청 대·소형 전광판과 BIS 등 시민들의 시야에 잘 들어오는 매체를 활용해 기초질서 홍보 문구와 팸플릿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홍보활동은 7∼8월 두 달간 집중 홍보와 계도 활동을 실시한 뒤 9월부터는 전면적인 단속에 돌입할 예정이며, 경찰은 작은 무질서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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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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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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