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용만 농수축경제부위원장은 1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열리는 '제주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제92차 WOAH 정기총회서…광우병 등 3개 질병 청정국 인정 동아시아 수석수의관 포럼 개최 등 가축방역 국제협력도 강화 제주도가 ‘구제역 백신 접종 청정지역’ 지위를 획득해 축산물 수출 확대와 구제역 청정국으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참석한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제92차 WOAH 정기총회서…광우병 등 3개 질병 청정국 인정 동아시아 수석수의관 포럼 개최 등 가축방역 국제협력도 강화 제주도가 ‘구제역 백신 접종 청정지역’ 지위를 획득해 축산물 수출 확대와 구제역 청정국으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참석한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제주특별자치도가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으로 재인정받았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30일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 정기총회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총회 마지막 날인 5월 29일 우리나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신규 인정’과 함께 소해면상뇌증, 아프리카마역, 가성우역 등 3개 가축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용만 의원은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9회 임시회 제1차 농수축경제위원회 결산심사에서“제주의 농산물과 축산물은 청정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 의원은“지난 6월 11일,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이 열렸다”며 “청정지역 인증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국내로 수입되는 외국산 축산물 규모는 소고기 5조 원, 돼지고기 2조 8천억 원
제주도는 1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 것이다.2000년 국내 최초 구제역 발생 이후 25년간 단 한 건의 발생도 없이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해온 제주도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다.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은 제주산 축산물의 국제적 신뢰를 의미한다”며 “자랑스러운 성과를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더 큰 도전과 비전을 향해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동물보건기구의 지역 단위 구제역 백신 접종 청정지역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2차 WOAH 정기총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8개 국가의 4개 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가 신규 인정됐다. 구제역 백신 접종 청정지역으로는 대한민국 제주와 러시아 1개 지역이 포함됐다. 이로써 제주도는 국제적인 방역 안전지대로 공인받았다. 제주도는 이번 인증과 관련, 제주의 체계적인 준비와 일관된 방역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애초 정부는
중부뉴스통신 =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World Organisati
중부뉴스통신 = 25년간의 철저한 방역 노력으로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을 실현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정 제주’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시장 진출의 새 장
세계동물보건기구는 제주특별자치도를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으로 인정했다.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WOAH의 규정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과거 12개월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고, 24개월간 적절한 혈청 예찰을 수행해야 하며, 구제역 백신 접종을 통해 높은 수준의 항체 양성률을 유지해야 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동물보건기구의 지역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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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여름철 다발하는 가축질병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폭염과 장마로 인한 축종별 피해 예방을 위한 계절 맞춤형 방역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우선,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는 가축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질병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체계적인 사양 및 환경 관리가 요구된다.축사는 차광막․단열재 설치, 환기창․환풍기 점검을 실시하고, 안개분무기 등을 활용해 내부 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