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에서 26일 「진주시 창업기획자 및 벤처투자회사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면서 진주 지역 내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 촉진과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윤성관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벤처투자법 등 상위법령에 따라 창업기획자와 벤처투자회사의 유치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특히 포럼·전문인력의 양성이나 지역 펀드 조성, 창업플랫폼 구축 등 민간 중심의 창업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진주시의 방향성이 법적으로 명시된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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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임명 기관장에 언성 높인 李대통령…"저보다도 아는 게 없냐"
"임기가 언제까지예요? 3년씩이나 됐는데 업무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계신 것 같네요. 저보다도 아는 게 없는 게 아녜요? 써져 있는 거 말고는 아는 게 하나도 없다.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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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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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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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설 대응 2단계 발령
인력 8,099명·제설장비 1,256대를 투입해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서울 전역에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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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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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ITM, 대한민국 AI·SW기업 경쟁력 대상 ‘직원 역량강화 부문’ 최우수상 수상
​GS ITM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한 제24회 대한민국 AI·SW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직원 역량강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AI·SW기업 경쟁력 대상은 국내 AI 및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24회를 맞이했다. 직원 역량강화 부문은 체계적인 인재 육성과 전문 인력 양성 활동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GS ITM은 전체 개발인력 중 12년 이상 경력자가 50% 이상을 차지하는 전문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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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찻오름, 제주도 1호 습지보호지역 지정 '속도'
제주특별자치도가 물찻오름을 자체적인 첫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17일 제주시 조천읍사무소에서 공청회를 열고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물찻오름 습지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약 3582㎡ 규모의 화구호다. 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 이 습지는 매, 팔색조, 긴꼬리딱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경관적·생태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산림청 소유 국유지로 도 산림녹지과가 관리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자연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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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호 습지보호지역 물찻오름 지정 대비 주민 소통
제주특별자치도가 물찻오름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역 목소리를 들었다.제주도는 지난 17일 조천읍사무소에서 공청회를 열고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18일 밝혔다.물찻오름 습지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약 3,582㎡ 규모의 화구호다.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 이 습지는 매, 팔색조, 긴꼬리딱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경관적·생태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산림청 소유 국유지로 도 산림녹지과가 관리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자연휴식년제 오름으로 지정돼 출입이 제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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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집, 보조배터리 신제품 ‘PB01’ 출시 ··· LG 셀·UL94 V-0 난연 적용
휴대용 전자기기 전문 브랜드 주파집은 지하철, 항공기 등 공공장소에서 잇따르는 보조배터리 화재 사고로 높아진 소비자들의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적용한 ‘도킹형 미니 보조배터리 PB01’을 출시했다.주파집 보조배터리는 미니멀한 사이즈와 PD 20W 고속충전 기능을 갖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의 핵심 요소인 배터리 셀과 외장재에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결합했다.특히 제품 외장재에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난연 성능 평가 기준인 UL94 V-0 등급의 소재를 적용했다. UL94 V-0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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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시의 모습은 곧 시민의 삶을 비추는 거울”
제주시 도시건설국이 ‘시민 삶의 질 높이는 제주시 도시건축 행정’으로 도시 전반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 행정 부서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도로와 주거, 건축 등 수돗물 관리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행정 영역을 책임지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도시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도시건설국은 ‘도시의 모습은 곧 시민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인식 아래,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도로 개설과 정비 등 기반시설 확장은 시민 편의 증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