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8일과 19일, 영주시 선비세상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근사한 한 끼–선비의 밥상을 짓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안빈낙도 새로보기·음미하기·유람하기」 중 ‘음미하기’ 콘텐츠로, 유명 셰프와 함께 영주 특산물을 활
박동준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제6회 박동준상 패션·미술부문 시상식’이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갤러리분도에서 열린다.올해는 미술부문에 이슬기 작가, 패션부문에 김재우·김민 디자이너가 공
한국철강협회는 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모듈러 산업 미래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모듈러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
농촌 곳곳에‘희망의 불빛’을 밝히다 농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이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았다. 농협 임직원이 농촌의 낡은 집을 보수해주는 작은 손길에서 출발한 이 봉사활동은, 전국적으로 1,000여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1만여 명이 넘는 봉사자가 참여한 농협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로 자리
충북 충주 문향회가 주최한 제13회 문향전국여성문학공모전 시상식과 제17회 문향회 시화전 개막식이 지난 17일 호암지 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시상식에서는 지난 8월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총 800여 편 중 13편이 수상작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공모전 대상은 송우언씨가 응모한 시 ‘동살’이 차지해 충주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수필 부문 박인숙씨의 ‘바느질, 삶을 짓다’와 시 부문 이영미씨의 ‘소금꽃’이 각각 선정돼 충주시의회 의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받았
성북문화재단 산하 성북구립미술관이 소장한 산정 서세옥의 작품 즐거운 비가 오는 19일까지 영국 런던 리젠트 파크에서 열리는 프리즈 런던 2025 특별전에 초청·출품되었다.이번 출품은 성북구립미술관 소장품의 예술적 위상과 국제적 가치를 세계 미술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특별전 *Suh Se Ok X LG OLED: 서도호가 그리고 서을호가 짓다*는 서세옥과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미술관은은 소장품인 산정 서세옥의 ‘즐거운 비’가 오는 19일까지 영국 런던 리젠트 파크에서 열리는 ‘프리즈 런던 2025’ 특별전시에 초청·출품됐다고 밝혔다. 이번 출품은 미술관 소장품의 예술적 위상과 국제적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특별전 ‘Suh Se Ok X LG OLED: 서도호가 그리고 서을호가 짓다’는 한국의 대표적 동양화가 서세옥과
논산시가 농업의 과학화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첫 삽을 떴다.논산시는 20일 부적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과학 영농 기반 확충의 시작을 함께했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분석 시설을 대체하고, 첨단 장비를 도입해 과학 기반 영농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약 999㎡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친환
국회사무처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건립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국회박물관에서 특별전 「여의도 국회 50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건립부터 현재까지의 변화와 발전을 조명하며, 지난 50년간의 입법사와 국회의 대국민 역할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전은 국회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국회의사당을 짓다’에서는 국회의사당
수소·이차전지산업 기업 등 유치…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 통해 시너지 기재생산 유발효과 2조36억·취업 유발효과 6천662명 전망… 미래가치 기대감 증폭 울산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뉴온시티’가 지역 산업지형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전체 부지의 약 28%인 약 42만㎡ 규모가 산업단지로 지정되었으며, 울산의 전통 제조산업 중심 구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이 산업단지에는 정보통신, 바이오, 나노기술 등 차세대 핵심 산업 분야의 기업과 연구기관이 유치될 예정이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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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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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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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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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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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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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한동 향로2길, 지평식 노외주차장 조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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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발한동 향로2길 일대에 지평식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고령층 복지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성 대상지는 묵호노인복지회관과 인근 생활권 중심지로, 주변에는 노령 인구 비율이 높고 복지시설 이용이 활발하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노후 주거지 밀집으로 골목 폭이 좁고, 상시 불법주정차와 차량 혼잡이 발생해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특히 묵호노인복지회관을 찾는 어르신들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보행 안전이 취약해 자가용이나 보호자 차량 이용이 많지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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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상권의 정체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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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현진관광호텔 2층 카라홀에서 '지역상권의 정체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강원연구원 주최로, 시·군 협력과제인 '동해시 정체성 기반 전통시장 브랜드 전략 수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기반한 상권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전문가·현장 주체가 함께 참여해 실천 가능한 전략 방향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포럼은 배상근 강원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정윤 동해시 부시장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이어 ‘동해시 상권의 현황과 도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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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정부와 연계한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추가 지급 이벤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조기 종료됨에 따라, 연말까지 소비 진작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확대 운영에 나선다.앞서 정부와 함께 진행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5% 추가 지급 행사는 당초 11월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로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11월 6일 오후 1시부로 조기 종료되었다.이에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 그리고 축제 분위기를 연말까지 이어가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삼척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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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내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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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이 조기에 경영을 안정화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장 3년간 영농정착 지원금과 각종 농림사업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농업경영체 독립 경영 기간이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이다.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6개월간 영농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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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김유정 테마의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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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춘천 일원에서 인문학 테마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130여 명의 참가자들이 인문학 프로그램을 즐겼다고 밝혔다.재단은 지난해 추진했던 프로그램을 올해 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천국립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소양강댐 물문화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춘천의 대표 음식인 닭갈비를 맛보는 체험도 포함됐다.특히, 소설가 전상국 선생님이 김유정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