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26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창조예술관에서 열린 「2025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ESG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행사로 전국 지방공공기관의 혁신성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8개 기관에서 39개 출품작을 제출해 그 열기를 실감케 한 이번 대회에서 단양관광공사는 ‘ESG 가치로 이끄는 지역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지역축제 기획·운영 전 과정에 환경(Envi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탁월한 경영 성과와 체계적인 상하수도 관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지방공공기
부산시설공단이 노사와 협력업체와 함께 겨울철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하며 실행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부산시설공단은 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4분기 안전근로협의체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겨울철 재해예방과 현장 실천 중심의 종합 안전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지방공공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 기반해 공단과 협력업체가 안전·보건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공단 슬로건 '위험요소 ZERO, 안전문화 HER
고양특례시는 11월 27일 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5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343개 기관이 총 64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제출한 가운데, 고양시 버스정책과의‘전국 최초 광역버스 정규노선 중간배차’ 시행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해당 사례는 광역버스 입석이 전면 금지된 이후 하류 정류소 시민들이 버스가 와도 승차하지 못하
구미도시공사가 2025년 한 해 동안 경영성과, 정부포상, 대외인증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방공기업으로서의 경쟁력과 공공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미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159개 지방공사·공단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경영 효율성, 디지털 기술 기반 공공서비스 품질 제고, 재무 건전성 등 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부 및 유관기관 포상 실적도 두드러진다. 구미도시공사는 지방공공기관
논산시가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과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홍보 활성화 노력 △우수공무원·직원 선발 여부 △적극행정위원회 개최·운영실적수 △교육 실적 △지방공공기관 적극행정 활성화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총 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논산시는 58개 전 부서 및 논산시 청소
충남 논산시가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과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홍보 활성화 노력, △우수공무원·직원 선발 여부, △적극행정위원회 개최·운영실적, △교육 실적, △지방공공기관 적극행정 활성화,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총 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논산시는 58개 전 부서 및 논산시 청소년청년재
제주도내 공공기관들이 '2025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공기관 성과 공유회' 개최 사실을 뒤늦게 밝혔지만, 행사가 자화자찬에 치우쳤다는 지적이 나오며 구설에 오르고 있다.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17개 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 행사는 지난 17일 오후 4시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공연장에서 열렸다. 각 기관이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과 성과를 도민에게 직접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확인됐다.도민들에게 직접 보고하는 자리라고 했지만, 도민들에게 이러한 행사가 있다는 사실 자체도 제대로 홍보되지 않은 것으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2일 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가족 하루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방공공기관 간 교류를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 쉬고 배우는 시간을 통해 일상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여기에 지역 농산물 활용과 현장 체험을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취지를 더했으며, 임직원 가족과 지역주민 40여 명이 동참하며 프로그램 전반에 활기가 더해졌다.체험 일정은 운악산 출렁다리 탐방을 시작으로 지역경제·특산물
충남 서천군은 지난ekf 27일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지자체 140건, 지방공공기관 88건, 모범 실패사례 10건 등 총 238건의 사례가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서천군은 광역 행정 구역의 경계를 넘어선 혁신적인 상생 협업 사례를 선보여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천군 수상 사례는 ‘전국 최초, 충청남도 서천군–전라북도 군산시 상생협업을 통한 도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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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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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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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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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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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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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교권, 국가의 책임은 어디까지인가
교육부가 교원침해 사실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교육 현장이 다시 갈라지고 있다.한국교총은 교원침해가 이미 폭언·폭행·협박 등 범죄 수준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며, 일정 수준 이상의 침해 행위는 공식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주장한다.반면 전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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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산호동 야구거리 상인들에게 NC다이노스란?
9회 말 투아웃, 경기가 끝나도 불이 꺼지지 않는 또 하나의 그라운드가 있습니다. 바로 창원NC파크 앞, 산호동 야구거리입니다. 누군가에게는 40년 삶의 터전이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꿈을 꾸는 무대인 이곳. NC다이노스와 함께 울고 웃으며 거리를 지켜온 5명의 사장님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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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보, 도내 출자·출연 기관 최초 고졸인재 채용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고졸기능인재 채용’ 제도를 도입해 지난 29일 2025년 졸업생 1명을 최종 임용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월 열린 경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의 “공공기관 고졸 인재 채용제도를 실시해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라”는 지시에 따라 지난 7월 ‘고졸기능인재 채용’제도를 도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최초로 도입했다. 경상북도는 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 및 조기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 혁신방안으로 고졸기능인재 채용을 선정·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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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김해출 제79대 합천경찰서장
제79대 합천경찰서장에 김해출 총경이 29일 취임했다.합천경찰서는 29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출 신임 합천경찰서장 취임식을 열었다.김 서장은 취임사을 통해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의 요구에 귀 기울여 주기 바란다”며 “저는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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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aT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황도연 △관리비축부장 유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