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최근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사건과 관련해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기관·단체와 긴급회의를 열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는 시 관계 부서, 경기남부경찰청,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성매매피해상담소,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학교폭력예방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회의 참석자들은 디지털성범죄 피해 주의·대응 요령을 언론과 SNS, 주민단체, 학교 공지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연수구가 운영 중인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주민자치단체와 어린이집 등의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연수2동 주민자치회와 구립늘품어린이집은 지난 19일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장학금 100만 원과 105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연수구는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연수큰재장학재단과 두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고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연수구가 운영 중인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주민자치단체와 어린이집 등의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연수2동 주민자치회와 구립늘품어린이집은 지난 19일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장학금 100만 원과 105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연수구는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연수큰재장학재단과 두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고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연수2동 주민자치회는 그
4주전
인천 연수구의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21일 구에 따르면 연수2동 주민자치회와 구립늘품어린이집에서 지난 19일 장학금 각 100만원과 105만원을 전달했다.연수2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고, 올해는 출산가정에 미역 증정과 환경정화 캠패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 1층에 있는 구립늘품어린이집도 최근 아나바다 행사로 모은 수익금모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앞선 6월에도 동춘2동 통장자율회 김정희 총무가 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이재호 구청장은
울산 중구 병영동 주민들이 병영성 북문루의 복원을 요청하며 1000여 명의 서명지를 중구의회에 전달하고 주민청원을 신청했다. 중구는 병영성 북문지가 복원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만큼 일단 서문지를 우선 복원한 뒤 검토 범위를 넓히겠다는 입장이다. 20일 ‘병영성을 가꾸는 사람들’은 병영 주민 1441명이 서명한 ‘병영성 북문지 복원 요청’을 담은 주민청원을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들은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병영성 북문지는 체성과 옹성을 정비하고 있지만 북문루 복원은 하지 않고 있다”며 “북문루의 복원을 요청한다”고 밝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전혁-홍후조,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경선 합의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이 후보 단일화의 첫발을 내딛었다.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는 12일 밤 서울시내 모처에서 통합대잭위원회 손병두 위원장과 김경회 상임위원이 동석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에 합의했다.후보 단일화는 여론조사 100%로 결정한다. 여론조사는 오는 19~20일 이틀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곳의 조사기관을 지정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하고 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사람을 단일 후보로 추대하기로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직접 만든 송편, 할머니‧할아버지께 드려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울산 지역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 만들기’ 체험‧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마을공동체의 소중함을 알리면서 세대 간 교류로 전통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학생들이 추석의 의미와 송편 유래를 배우며 우리 고유 명절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운영됐다.2부에서 학생들은 마을교사와 함께 전통 송편 만드는 방법을 익힌 후 직접 송편을 빚어보았다.마지막으로 학생들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13호 태풍 버빙카 현재 위치 및 예상경로 등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추석 월출 시각
금요일인 9월 13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과 인천, 춘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또한, 오늘 아침까지 충남북부서해안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20~60mm- 강원북부내륙.산지: 20~60mm(많은 곳 강원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함께하자!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이로인해 배수 인프라가 양호한 도시에서도 침수문제가 발생하고 있다.호우 피해 예방과 효과적인 도시침수 방지를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막힘없는 빗물받이를 만드는 것이다.빗물받이는 도로 위에 흐르는 빗물을 모아 우수관으로 흘러들어가는 첫 관문이다. 그런 빗물받이가 쓰레기나 흙, 덮개 등으로 막혀있을 경우 빗물이 우수관으로 흘러들어가지 못해 도로가 침수될 수 있다.국립재난연구원은 2015년 실시한 연구에서 도로변 빗물받이에 쓰레기가 쌓여있을 때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화 문화 확산’..'UN 세계평화의 날' 기념식 개최
제주국제평화센터는 21일 오후 2시 평화센터 베릿내홀에서 2024년 UN 세계평화의 날 제주지역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세계평화의 날은 1981년 유엔 총회에서 처음 제정, 2001년 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이 날을 비폭력과 휴전의 기간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UN은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분쟁이 장기화되는 오늘날, 평화 문화에 필요한 가치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유엔 총회에서 ‘평화 문화에 관한 선언 및 행동 프로그램’을 채택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올해 기념일 테마를 ‘평화 문화 조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난 1년 동안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적이 있습니까
통계청의 사회조사 중 `지난 1년 동안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적이 있습니까?'라는 문항이 있다.이 문항은 영화나 연극, 미술, 스포츠 등을 현장에서 관람했습니까?를 묻는 것이다.나는 이 문항을 접할 때마다 늘 두 가지 생각이 교차한다.하나는 문화예술행사를 즐기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온라인에도 작품이 풍부한 요즘, 질문을 수정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과 다른 하나는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것은 현장과의 교감 속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생동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생각이다. 오늘은 전자보다 후자가 더 많다. 마음을 살찌우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미곶 등대
- 김민정구름 위로 치켜떴나 저 하얀 로켓의 눈내 삶의 이정표를 바닷물에 그어놓자십일월 늦은 가을날 하늘도 내려온다그 하늘 잠겨들까 중력으로 떠받친 날지상의 나무들은 단풍으로 활활 탄다얼마쯤 굴절되면서 멀리 멀리 가는 물빛,세상은 뉘도 몰래 앞뒤가 뒤바뀌고그 때를 놓지 않고 다가오는 태풍의 눈바람을 잠재우느라 잠 못 드는 저 불빛, 1959년 강원 삼척 출생성균관대학교 대학원 1985년 《시조문학》창간25주년기념 지상백일장 장원시조집 『꽃, 그 순간』 『펄펄펄, 꽃잎』 외한국문협작가상 외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산부인과 10곳 중 7곳 아기 분만 '0건'
저출산 시대에 접어들면서 제주지역 산부인과의원 10곳 중 7곳은 분만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박희승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현재 제주지역 산부인과의원 21곳 중 분만수가를 청구하지 않은 의원은 16곳이다.아기를 낳지 않아서 분만수가 청구가 없었던 제주지역 산부인과의원은 2018년 22곳 중 15곳, 2020년 23곳 중 16곳, 2022년 22곳 중 17곳으로 매년 늘고 있다.제주에서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 수는 종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