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일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비정규직 고용 불안’ ‘정규직-비정규직 간 격차’,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등이 노동개혁의 핵심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국민통합위원회가 발주한 ‘일자리 격차 및 노동시장에 대한 인식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근로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노동시장 격차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자들은 근로 유연성보다 고용 안정성을 선호했고, 비정규직 근로자 70% 이상은 정규직 전환을 희망했다. 이는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격차가 노동시장의 격차를 만들어내는 노동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4월 21일에 정규직 신입사원 15명의 채용계획을 공고하였다.채용분야 및 인원은 ▲6급 일반정규직 14명 ▲6급 기능직 1명으로, 일반정규직에는 일반 사무행정 11명, 정보기술 1명, 보훈 2명으로 나뉘며 기능직 1명은 총무·운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모집기간은 4월 21일 월요일부터 5월 8일 목요일 10:00까지, 해진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해진공은 학력, 출신지역, 성별 등이 노출되지 않는 국가직
한국해양진흥공사는 4월 22일에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채용설명회는 호남권 지역인재 확보를 위해 준비된 설명회였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전주대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하였다.채용설명회에서 해진공은 주요 사업, 전년도 입사자의 생생한 채용전략 등을 소개하고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공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해진공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해진공이 영호남간 지역인재 교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며, 금번 정규직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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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제3차 정규직 공개채용을 통해 총 4명을 선발한다.어제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전산직 2명 ▲보훈직 1명 ▲고졸 인재 1명이다. 전산직은 공사의 디지털 행정 및 정보화 사업 강화를 위한 경력직 채용이며, 보훈 및 고졸 전형은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 확대라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반영한 신입 채용이다.공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경력직 인재와 함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춘 청년 인재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채
한국해양진흥공사 정규직 신입 사원 채용 경쟁률이 83:1을 기록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5월 8일 오전까지 진행된 2025년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에 총 1251명이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채용 예정 인원은 15명이다.해진공은 해운·항만·물류 등 해양 산업에 금융 및 정보·정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지원기관이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와 계속되는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진공은 지난해 대비 신규 채용 규모를 약 50% 확대했다. 이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청년 구직난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
쿠팡 풀필먼트서비스는 2일 자동화 물류 설비를 담당할 정규직 엔지니어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채용 대상은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1년 이상의 경력자로 250명 규모다.서류는 오늘 31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자소설닷컴, 디맨드를 통해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와 전화 인터뷰, 화상 면접, 처우 협의 순이다.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해 고양, 인천, 시흥, 안산, 용인, 안성, 곤지암, 동탄, 평택, 목천, 경산, 창원, 양산 등에 있는 쿠팡
노동시장 양극화는 심화하고 있다. 2018년 661만 4000명이던 비정규직 노동자는 2024년 들어 845만 9000명으로 증가했다. 2024년 기준 비정규직은 전체 임금노동자 중 38.2%에 해당한다.비정규직과 정규직 간 임금 격차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4년 6~8월 비
경남도와 도내 대기업이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2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이 열렸다.'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은 지난 2월 경남도 확대간부회의에서 박완수 도지사가 대기업과 협력 강화를 주문한 이후 마련된 자리다. 지방정부와 지역 대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경제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올해 2분기 오토메이션 분야 기술 인재 찾기에 나섰다. CFS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한 FC를 지속 확대함에 따라 쿠팡 풀필먼트센터 내 로봇 관리를 비롯해 자동화 물류설비 보전을 담당할 정규직 엔지니어를
구리시 출연기관인 구리문화재단이 공문서를 변조해 행사한 비리 직원을 계약직으로 재채용한 데 이어 정규직으로 임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더욱이 이 같은 논란에도 감독기관인 구리시와 재단은 일절 함구하고 있어 의혹은 커지고 있다. 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재단은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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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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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구단 정체성·열정 담은 응원가 내달 11일까지 공모
포로축구 K리그2 화성FC가 구단의 정체성과 팬들의 열정을 담은 응원가를 공모한다. 9일 화성FC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팬들이 단순히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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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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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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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해상풍력 공모 앞두고 평가지표 손질...어떻게 바뀌나
제주 추자도 해역에서 추진될 예정인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관련 사업자 공모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가 15일 평가 기준 개정을 예고했다. 지난해 12월 고시한 후 불과 5개월만이다.이날 공개한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에 관한 세부 적용기준 고시'의 개정안은 △해석 혼선 방지를 위한 조문 명확화 △공공주도 개발방식에 맞춘 평가지표 및 항목 정비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추자도 해상풍력단지 공모를 앞두고 불거진 불공정 논란의 여지를 차단하기 위한 차원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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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카프비르투오소 정기연주회 ...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 첼로 전공 동문이 펼치는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연주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 첼로 전공 동문이 함께하는 ‘제6회 카프비르투오소 정기연주회’가 오는 5월 24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피아노 전공 동문들이 함께해 온 ‘카프비르투오소 정기연주회’가 올해로 6회를 맞아, 첼로 전공 동문들과 함께 무대를 빛낸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전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고전주의의 균형미에서 낭만주의의 서정적 깊이에 이르기까지 베토벤의 예술적 궤적을 따라 양식적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특히, 베토벤 첼로 소나타는 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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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은행 1분기 실적…SC제일·당기씨티銀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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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애로사항 살펴주시길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 생계를 걱정하며 버티고 있습니다.인천에서 카드단말기 사업을 영위하는 사람으로서, 제21대 대통령께서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깊이 살펴주시고, 민생 회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주시길 바랍니다.자영업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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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백령공항”…국토부, 신재생에너지 도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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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들어설 공항시설을 '친환경 공항'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백령공항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이 청정한 섬 환경을 해치지 않을까 근심에 빠진 섬 주민들은 한시름을 덜게 됐다.15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백령도 소형공항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