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18분쯤 화성시 남양읍 한 싱크대 제조업체에서 작업하던 라오스 국적 20대 A씨가 나무합판 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사고는 세워진 채 보관돼 있던 높이 2.4m, 폭 1.2m, 무게 30㎏가량인 나무합판 20장이 쓰러져 A씨를 그대로 덮치면서 발생했다.A씨는 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후 1시 25분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내 건설현장에서 하청 업체 직원인 50대 남성 A 씨가...
20일 오전 11시21분쯤 안성시 대덕면 한 공장 증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50대 A씨가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해당 건물 지붕의 뼈대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구미시 무을면의 한 소 축사에서 지붕 보수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28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4분께 무을면의 한 소 축사의 5m 높이의 지붕에서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인천 신축 건물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40대 노동자가 6m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6분쯤 서구 석남동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2층 난간 높이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상 1층에서
18일 오전 11시38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송두리 배수로 작업현장에 정차돼 있던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불이 날 당시 굴착기 운전자는 현장에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은 굴착기 등을 태워 약 715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소방당국은 장비 6대와 인력 22명을 동원해 약 10분만에 불을 껐다.경찰 등은 굴착기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북 울진에서 크레인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이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9분쯤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 크레인에 탑승해 조명작업을 하던 A씨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며, 경북2호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영주시 영주사과 유통센터에서 작업하던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 14명이 최근 법무부단속반에 검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영주시와 주민제보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경 법무부 대구출입국사무소 소속 불법체류자 단속반이 영주시 봉현면에 소재하고 있는 영주사과 유통센터에서 작업하는 외국인근로자 14명을 연행했다. 당시 목격한 주민들에 따르면 법무무 소속 25인승 버스와 2대의 스타렉스 봉고차에 나눠타고 영주농산물유통센터에 도착한 법무부 소속 15명의 직원들은 센터를 에워싸고 한편의 영화를 촬영하듯 2시간여 가량 쫓고 쫓기
12일 오전 8시12분께 경남 양산시 산막동 공장 철거현장에서 작업하던 20대 A씨가 공장 상부에서 떨어진 U자형 철제빔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철거 작업 관련 하도급 업체 소속 노동자로 알려졌다. 철제빔은 약 3~5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구두로 공사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당시 A씨가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상부에서 추락한 U자형 철제빔이 무슨 용도인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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