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이 인천시 집행부 등 수감기관들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인 불성실하고 예의에 어긋난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정해권 의장은 14일 보도자료를 내 “시의회가 지난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시 집행부,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120개 수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수감기관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제9대 시의회 개원 후 회기 및 행정사무감사 때마다 충실한 자료 제출, 행감 기간 상임위 사무실 출입 자제 등을 요구했으나 아직도 수감기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