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자동차보험의 치료비 보상 절차가 전면 개편된다. 자동차사고로 염좌나 단순 타박상을 입은 경상환자가 8주를 초과해 장기치료를 받고자 할 경우, 공적 심의기구의 치료 필요성 검토를 거쳐야만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명확한 근거 없이 관행적으로 지급돼 온 경상환자 대상 향후치료비 지급 절차도 원칙적으로 제한된다.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4차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 논의와 자문의견을 반영해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 주요 내용 및 FAQ’를 2일 발표했다.자동차보험은 사고 피해자를 신속히
도수치료 관리급여의 연 15회는 처음 등장한 숫자가 아니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도수치료 의료기술재평가 총괄보고서가 정리한 기존 보험 기준을 보면, 산업재해보상보험과 자동차보험은 이미 도수치료를 15회로 제한하고 있었다. 다만 그 기준은 치료기간 중 15회였다. 관리급여는 같은 15회를 치료기간이 아닌 1년 단위로 묶었다.총괄보고서 표 1.8에 따르면 2022년 12월 개정돼 2023년 1월 시행된 산재보험 요양급여 산정기준은 도수치료를 주 3회 이내로 산정하되 치료기간 중 15회 이내만 산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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