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가 3일 동안 16만4천 여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달구고! 두드리고! 피어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어느 대장장이의 다짐’과 ‘장손’ 두 편의 영화 상영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울산쇠부리축제’에 참여한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영화 상영은 9일 오후 6시부터 달천철장에서 진행되며, 상영작은 ‘어느 대장장이의 다짐’과 ‘장손’이다. ‘어느 대장장이의 다짐’은 제5회 영화제의 제작지원작으로, 사라져가는 전통 문화를 묵묵히 지키는 언양매일대장간 대장장이 박병오 씨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 다큐멘터리다. 제14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장손’은 제9회 영화제에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가 9일부터 11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달구고! 두드리고! 피어오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무대공연과 전시행사, 쇠부리 체험행사, 먹거리장터 등이 준비돼 있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달천철장에서의 기원제를 시작으로 북구청 광장 개막행사와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10일 달천철장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2시 ‘타악페스타_두드리’ 본선 경연이 개최된다. 오후 7시30분에는 지역 청년 뮤지션들이 출연해 첫사랑의 떨림을 음악극으로 연출한 ‘꿈부리 콘서트’가 마련된다. 마지막날인
울산 북구의 대표 축제인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 추산 16만4000여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는 ‘달구고! 두드리고! 피어오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무대공연과 전시행사, 쇠부리 체험행사, 먹거리장터 등이 펼쳐졌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비가 오는 흐린 날씨 탓에 방문객이 적었지만, 둘째날인 10일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가 넘쳤다. 몇몇 시민들은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피크닉을 즐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울산쇠부리축제와 연계한 기획전시로 김종순 작가의 '철, 옻을 입다-철이 든다'를 오는 16일까지 마련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철 표면에 옻칠을 하거나 섬유에 철수를 칠하는 등의 방법으로 작업한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달천철장과 철을 문화적으로 재해석한다.깨져서 버리게 된 꽹과리 위에 색칠을 하고 꽃 조형물로 장식한 작품, 철판 위에 옻칠을 하고 자개를 붙여 만든 작품, 큰 천 위에 녹물과 감물 등을 염색한 작품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표현한 작품들이 재미를 준다.이번에 전시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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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금융당국 개편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기획재정부의 권한 분산과 금융위원회의 기능 분리를 강조해온 만큼 수장 인선과 동시에 개편 작업을 시작할 것이란 해석이 지배적이다. 조직 개편은 법률 개정이 필요해 시간을 두고 진행해야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