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와 소방안전협의회는 19일 오전 예천군청을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자동확산소화기를 기탁했다. 예천군은 해당 소화기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예천소방서가 추진하는 ‘원스톱 주택안전, 하나로 지키는 소방·가스·전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뿐만 아니라 가스타이머 설치 및 가스 누설 점검, 누전차단기 및 노후배선 점검 등을 포함하며, 주택화재 예방과 산불 확산 방지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에는 예천군, 예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함께
예천군은 17일 보문사 인근 야산에서 예천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봄철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4월을 대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상기 부군수를 비롯해 예천군청 공무원 25명, 예천소방서 25명, 의용소방대 30명, 관계자 15명 등 총 9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산불예방 행동수칙 안내 △산불 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 △불법소각 근절 및 화기 취급 자제 홍보 등 3개 분야에 집중해 주민 홍보활동을 벌였다. 특히 논·밭두렁
예천소방서와 소방안전협의회가 19일 예천군청을 방문 200만원 상당의 자동확산소화기를 김학동군수를 통해 예천군에 기탁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행정에서도 화재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며 산불 위험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예천소방서가 산불 예방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예천소방서는 최근 관내 주요 산림 지역과 산림 인접 마을을 중심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불 취약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예방 중심 대응의 일환이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순찰 과정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불씨 관리 요령과 화기 사용 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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