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젊은 계층과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영산면 서리 175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창녕영산 행복주택은 총사업비 224억 원을 투입해 3개 동, 12층 규모로 150세대를 마련해 다양한 주거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성낙인 군수는 “창녕영산 행복주택 건립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특히 무주택 청년층,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