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전 좌석 안전띠 및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집중단속에 돌입한다. 올해 경북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는 총 71건. 이 중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아 숨진 이들이 무려 48%인 34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물차 사망사
경북도경찰청이 1일부터 6월30일까지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이는 최근 안전장구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문화 정착을 위함이다.올해 경북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71건 중 안전장구 미착용으로 확인된 사망자가 4..
경북에서 올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10건 중 5건은 운전자나 탑승자가 안전띠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아 발생한 인재로 드러났다. 경북경찰청은 반복되는 참사를 끊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전 좌석 안전띠·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71건 가운데 34건은 안전장구 미착용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이 가운데 화물차 관련 사고는 16건에 달해,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고정식 좌석이나 간이 침상에서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경상북도경찰청은 최근 안전장구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문화 정착을 위해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달간 ...
포항북부경찰서는 대낮 음주단속으로 법규위반 17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월포해수욕장 등 관광객 밀집지에서 낮 시간대에 진행됐다. 단속결과 신호위반 3, 중앙선침범 2, 안전띠 미착용 7, 안전모 미착용 5 등 모두 17건이 적발됐다. 경찰은 단속과 함께 전국 이륜차동호회 합동안전기원제가 열리는 칠포해수욕장에서 회원 400명에게 이륜차 안전 수칙도 홍보했다. 이륜차 사고의 치사율이 높으므로 철저한 법규준수를 통한 사고 방지를 강조했다. 경찰은 행락철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실시간 교통상황
서귀포시는 지난 10일 서귀포시청 2청사 대강당에서 광역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 내 반입처리 준수사항과 음식물폐기물 수집운반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생활환경과 100명, 대정읍 및 성산읍 각 20명 등 총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주요 교육내용은 ▲광역음식물처리시설내 작업 시 안전모 착용 철저, ▲차량 반입 후 차량부착된 잔여물 정비 의무화, ▲1회용 플라스틱 및 비닐류가 혼입된 음식물폐기물의 분리수거 홍보 등을 교육
충북경찰청은 다음달 30일까지 이륜차·화물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이 기간동안 경찰은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 음주운전, 번호판 미부착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화물차는 간선도로 과속, 급차로변경, 방향지시등 미점등 등을 단속한다.경찰 관계자는 “안전한 봄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말했다.2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74명이다. 그중 절반인 37명이 5~6월에 발생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
상주경찰서는 농번기를 맞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고자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음주운전,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예고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4월 29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상주시내 번화가인 시외버스터미널사거리에서 북문사거리까지 약 1.2km 구간에서 교통 캠페인과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퇴근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주요 교차로에서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안전띠 착용을 독려하고, 배달 이륜차를
충북 영동군이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23일 경북 상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대상 교통문화 실태조사에서 군 단위 최고 점수인 87.39점을 기록했다.군은 이번 수상이 군민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과 지자체의 체계적인 정책 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평가힌다.군은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전좌석 안전띠 착용률 등 주요 항목 평
화순군은 28일 고인돌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급증하면서 보행 불편 신고 및 안전사고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피켓과 홍보 전단지를 활용해 ▲면허증 필수 ▲2인 탑승 금지 ▲안전모 착용 필수 ▲음주운전 절대 금지 ▲교통법규 준수 ▲무단 방치 금지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수칙을 홍보했다.방상열 도시과장은 “개인형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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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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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산업 대응 위한 특성화고 학과 개설 방향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학과편성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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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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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선·김경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 선정 논란…민주당 “윤석열 인맥 알박기 인사” 규탄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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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오픈소스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 공개
중국 샤오미가 오픈소스 기반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일부 작업들에선 오픈AI o1-미니를 능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MiMo-7B는 약 7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AI 모델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공된다. 샤오미는 고급형에 대해 SFT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수학 정리 증명을 위한 AI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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