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퇴직 대행 서비스 산업과 관련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일본 마이너비는 지난 7월 4일부터 18일까지 최근 1년간 이직한 경험이 있는 20~50대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퇴직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퇴직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요 이유는 '붙잡혀서'로 나타났다. 이어 '스스로 말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서', '퇴직 후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순이었다. 퇴직 대행 서비스 이용 경험을 묻는 질문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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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남 3대 생활체육대회 “영광에서 만나요”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스포츠축제인 3대 생활체육대회 가 내년 2025년 영광군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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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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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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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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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프로그램 부문 '동상'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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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앞서 술 마시며 불꽃 축제 관람?
지난 5일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4 서울 세계 불꽃 축제'가 열린 가운데,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불꽃축제를 보려는 외부인들의 출입으로 불편을 겪었다고 토로했다.이날 여의도 시범 1동 주민이라고 밝힌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 집 현관에 딱 봐도 주민 아닌 노랑머리 커플이 당당히 와서 불꽃 축제를 봤다"고 주장했다.A 씨는 "정말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더라. 내려가라고 엄하게 말해서 보냈지만, 분명 다른 층 가서 봤을 것"이라며 "종일 시끄러워서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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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국감 내일부터 시작, 티메프 사태와 배달 수수료 인상 등 다룰 예정
8일부터 시작될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티메프 사태와 배달 수수료 인상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티메프 사태로 미정산된 금액의 규모가 약 1조 2800억원에 달하고, 배달앱 수수료 인상으로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날로 심화하고 있는 만큼 여·야의 집중포화가 예상된다.7일 국회에 따르면 올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는 이날부터 시작해 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한다. 이후 22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중기부 산하기관들에 대해 감사하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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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48년의 역사 '박의상실', 패션쇼 열다
45분전
배다리 패션쇼가 있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 박의상실로 달려갔다. 총괄 디렉터 연양씨가 걸린 옷들의 매무새를 다듬고, 박태순 대표는 또 열심히 미싱을 돌리고 있었다. 10대 후반 동인천 의상실에서 바느질을 배워 디자인까지 하게 된 박태순씨는 열심히 미싱을 돌려 스물 여섯살이 되던 1977년 5월 지금의 자리에 '미스박 의상실'을 열게 되었다. 바느질을 배운것 부터하면 50년이 훨씬 넘었고, 의상실을 연 것을 시작으로 해도 48년이 되는 해다. 배다리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부터 7명의 참여자들과 수업을 진행했는데, 그것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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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최고위원, 한동훈 대표 관련 "이제 남을 이용해 대통령 찌르고 싶을 만큼 밉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6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이제 남을 이용해 윤석열 대통령을 이이제이, 차도살인으로 찌르고 싶을 만큼 밉나"고 비판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대표가 '일을 못 하면 언제든 교체한다'는 대의민주주의 일반론을 갑자기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구호로 둔갑시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공격하고 국민의힘 사무총장까지 전파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황당무계하고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다"며 "남의 말을 바꾸는 둔갑 변환술이냐. 본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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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찰청 대상 국감, 마약 세관수사 외압 의혹 다시 쟁점화 예상
오는 11일 경찰청 대상 국회의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이날 국감에서는 지난 8월 정쟁으로 번졌던 '마약 세관 수사 외압 의혹'이 다시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학교를 파고든 딥페이크 성범죄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질 전망이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경찰청 및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를 시행한다. 여야는 백해룡 화곡지구대장을 불러 세관 마약 수사 외압 관련 질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마약 세관 수사 외압 의혹은 세관 직원들의 마약 조직 연루 사건을 수사하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