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00리 마을기업대표 A씨가 귀어귀촌특화교육비를 부풀려 빼돌린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A 대표는 귀어귀촌특화교육을 2번 시키고는 6번 시킨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개인통장으로 받게 한 후 4번의 교육비를 돌려받는 수법으로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마을기업 대표는 충남귀어귀촌 어촌특화지원텐터로부터 위탁 받은 귀어귀촌인 교육 강사 B씨 통장으로 입금 받은 돈을 회수하는 방법으로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다.제보자 자신도 2번 강의했는데 마을기업대표가 6번 강의한 것처
서울 강남의 관절 전문 병원 연세사랑병원 관계자들이 ‘대리수술’ 의혹으로 지난달 28일 검찰에 송치됐다.경찰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의료법, 의료기기법 등의 위반 혐의로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과 의료기구업체 영업사원 등 16명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병원장은 인공관절과 연골 치료제 등을 공급하는 의료기구 업체를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설립하고, 이 업체 소속 영업사원에게 대리수술을 시킨 혐의를 받는다.불구속 송치된 16명 중 10명은 의료인이 해야
호남의 정치 중심 목포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예가 실추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재단법인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A 직원의 파면과 복직, 직위해제 등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A 직원은 지난해 11월 23일 자로 김대중 기념관에서 파면당했다. 이후 노동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하고 복직됐다.그러나 김대중기념관 측은 A 직원이 근무 기간 배임과 절도, 여직원 갑질 등의 혐의가 있다며 경찰서에 고발, 지난달 22일 복직과 함께 직위해제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김대중기념관 측은 11일 A 직원의 비
SNS 오픈채팅방을 통해 생후 20일된 영아를 불법 입양 후 제대로 돌보지 않아 숨지자 친척 집 마당에 암매장한 남녀가 구속기소됐다.대구지검 형사2부는 18일 아동학대치사와 시체유기 등 혐의로 20대 A씨와 30대 여성 B씨를 재판에 넘겼다.이들은 지난해 2월 오픈채팅방에서 입양가정을 알선하는 기관인 것처럼 행세해 생후 20일된 여아를 불법 입양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여아는 태어난지 20일 만에 사망했다.이들은 여아가 감기에 걸려 숨을 제대로 못 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불법 입양
충청남도가 케이블TV와 함께 지역 콘텐츠 제작 지원에 나선다.충청남도는 지난달 10일 ‘충청남도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과 시킨 바 있다. 충청남도는 향후 ▲도민을 위한 콘텐츠 제작 ▲주요 도정 과제, 시책 등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콘텐츠 제작 ▲정보화 및 시청자 교육, 소외계층·사회적 약자 교육 프로그램 제작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콘텐츠 제작 ▲지역SO의 경쟁력 강화와 공익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을 위해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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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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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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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 시기에 맞춰 지난 20여 년간 유지했던 행정 전화번호 체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그동안 영월군은 직원 개인에게 고유 행정번호를 부여하였다. 이는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시 담당자가 변경되면 전화번호도 함께 변경되어 현 담당자에게 바로 연결되지 않아 전화를 여러 번 전환하거나 민원인에게 혼란을 주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에 영월군은 담당업무 고정 행정 전화번호 체계로 부서별 행정 전화번호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 전화가 변경됨에 따라 인사이동 후 업무 담당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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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충청남도, 계룡시, 방위산업진흥회 건양대학교와 협력하여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사업에 건양대학교가 선정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27일 논산시는 충남도, 계룡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건양대와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위한 협력 및 방위산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논산시, 충남도, 계룡시는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공동발굴 및 국가공모사업대 공동대응 협력하며, 건양대와 방위산업진흥회는 글로컬대학 사업참여 및 지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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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28일 ‘보령 교육발전특구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이 맡고, 박정숙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 위원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문미란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장, 권영선 보령교육지원청 교육과 과장, 이종문 보령시청 문화교육과 과장, 김진희 충남연구원 충남라이즈센터 책임연구원,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윤호준 보령시마을교육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