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태풍·산불 따위 자연재해와 같이 속수무책으로 일어난 재앙의 큰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해 선포하는 것이 특별재난지역이다. 선포 기준은 첫째 피해액이 일정 기준을
김만식 기자 = 정부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8개 시군에 대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 도의 요청을 모두 받아들였다. 도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나주시, 함평군과, 광양시 다압면 등 10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의 '신속하고도 과감한 선포'를 강하게 촉구했다. 광주는 하루 만에 426㎜라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2...
광주시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강기정 시장이 20일 광주를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요청했다. 강 시장은 특히 북구 신안교 일대...
정부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8개 시군에 대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 도의 요청을 모두 받아들였다.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6일 오후 “7월 16∼20일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광주, 경기, 세종,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의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지역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고 밝혔다.도내 추가 선포 지역은 천안시와 공주시, 아산시, 당진시, 부여군, 청양군, 홍성군 등 7개 시군에 서천군 판교·비인 등 2개 면 등으로, 지난달
밀양시 무안면이 기록적인 집중 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뒤 추가 침수 피해 예방에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지역 내 9개 배수장 점검을 마무리한 가운데 주민들의 자발적 복구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밀양시 무안면은 집중 호우로 인해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추가적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민·관 합동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특별재난지역 선포 직후 배수장의 핵심 설비인 펌프와 수문을 점검했으며 지역 내 배수장 9개소와 우수저류시설 2개소에 쌓인 잡목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정부가 극한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산청군과 합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하면서 도내 수해가 있는 다른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경남도는 의령군, 하동군, 진주시 등 시군 추가 선포 또는 지난해 폭우 이후 창원시와 김해시 사례처럼 읍면동 단위 특별재난지역
진주시, 의령군, 하동군, 함양군 등 4개 시군이 정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밀양시 무안면, 거창군 신원·남상면 등 3곳도 이번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명단에 포함됐다. 이로써 경남에서는 산청·합천군에 이어 모두 6개 시군과 3개 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이 됐다.지난달 16~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을 지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호우 피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조속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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