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를 가동하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지난달 20
충북 영동군은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비상체계를 운영한다.군은 군청에 종합상황실을, 읍·면에 총 12개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원을 운영하는 한편 산불 모니터링도 강화해 체계적인 산불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25명의 산불전문진화대를 편성하고 진화차량을 비롯한 4000여 점의 진화장비를 확보했다.산림녹지과 직원 21명이 6개 조로 나뉘어 주중 비상근무를 하고 있으며 근무시간 이후에도 군 당직실과 연계해 야간산불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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