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금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금천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 제도로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학부모를 위해 ‘2028학
깊어진 여름밤, 예천 하늘이 다시 열린다. 예천군 대표 과학문화공간인 예천천문우주센터가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별빛과 은하수, 계절별로 변하는 하늘 풍경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기회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508㎜ 대형
남해안에서 바닷물이 붉게 변하는 적조현상이 나타나 양식 어류 폐사 규모가 늘고 있다. 2019년 이후 6년 만에 경남에서 적조 피해가 발생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적조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경남도는 지난 28일부터 31일 오후까지 적조
국립과천과학관이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를 연다. 국립과천과학관은 9월 7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개기월식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관측되는 천문 현상이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면서 붉게 변하는 현상으로 '블러드문'이라 불린다.이번 관측회 명칭은 '심야적월-가을, 늦은 밤에 만나는 붉은 달'이다. 관측회는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과 토성 관측, 버스킹 공연, 천체투영관 영상 상영으로 구성된다. 천체투영관에서는 우유니 사막에서 촬
롯데건설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발표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안전보건 수준을 한 층 더 높였다.롯데건설은 건설사 최초로 근로자들의 건강상태 체크를 위한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기술’ 어플 개발을 완료하고 전 현장에 9월 중 적용 예정이다.이 기술은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 안면인식을 통해 심장의 맥박에 따라 피부에서 미묘하게 변하는 색상을 감지해 맥박, 혈압, 발열,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제주대학교 물리학과 고영주 교수가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가 25년 넘게 이어진 암흑물질 신호 논쟁에 종지부를 찍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9월 3일자로 게재됐다.암흑물질은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과 에너지의 약 27%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존재다. 암흑물질을 직접 검출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적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1998년 이탈리아의 다마 실험팀은 매년 주기적으로 변하는 신호를 관측해 암
암호화폐 시장에서 챗GPT와 그록 같은 AI 모델이 투자자들의 판단을 돕는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챗GPT는 기술적 지표 분석, 토큰 기본 요소 비교 및 거래 시나리오 시뮬레이션에 강점을 보인다. 반면 그록은 실시간 감정 분석과 밈 문화를 포착하는 데 특화되어 있어 빠르게 변하는 시장 서사를 읽어내는 데 유리하다.최근 테스트에서 챗GPT는 이더리움 투자에 대해 상장지수펀드 모멘텀과 레이어2 솔루션 같은 생태계 성장에 중점을 두고
도봉구의회는 8월 19일 도봉구청 지하 1층에 마련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에 참여 중인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에는 안병건 의장을 비롯해 이태용 부의장, 강철웅, 이성민, 정승구 의원이 함께하여 을지연습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계 공무원과 군‧경, 소방대원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안병건 의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시시각각 변하는 안보 상황에 대비해 전시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지역 방위를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무더운 날씨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되는 해운대 일대를 벗어나, 부산 전역이 영화제의 무대가 되는 지역 친화적 영화제로, 일상 속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동네방네비프는 사람 냄새 나는 도시 부산의 개성 있는 공간들을 발굴하고, 국내외 화제작 상영과 게스트와의 만남, 공연과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매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올해의 키워드는 ‘바람길’이다. 바쁜 일상에 지쳐 극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영화로 향하는 길을 열어 주자는 의미를 담
미국을 먼저 찾았던 역대 대통령과 달리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을 첫 순방지로 선택했다. 이 대통령은 이시바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가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국제질서가 빠르게 변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가치, 질서, 체계, 이념이 비슷한 입장의 한국과 일본이 협력을 강화해야 함을 강조하였고, 일본의 이시바 총리가 호응하며 한일 관계의 안정은 양국에게 이익이며 동북아 전체에 이익이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환경의 변화로 인한 통상과 안보 문제를 짚으며 북한의 핵 공격에 대해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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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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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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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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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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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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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메타, 웹3·AI 융합 메타버스 기반 실습 서비스 공개
생성형 AI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라온메타가 오는 23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리는 ‘2025 시큐업&해커톤’에서 웹3와 AI 기술이 융합된 메타버스 기반 실습 서비스 메타데미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과 미래 교육의 혁신적 실습 모델을 제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웹3&AI로 연결되는 미래를 주제로, 웹3와 AI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보안·인증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라온메타는 이번 행사에서 트랙 B의 발표 세션을 주관하며, 메타버스 기반 실습 환경 전반을 다루는 다채로운 강연과 토론을 준비했다.최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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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취업자 3개월째 10만명대 증가…건설·제조·청년 취업난 지속
지난 8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3개월 연속 10만명대를 이어갔다. 건설업·제조업 분야 고용 부진이 이어졌고 청년층 고용률은 16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다만 민생회복 소비쿠폰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감소세를 끊어냈고 전체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5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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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글로벌 인천' 혁신 전략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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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글로벌 인천을 위한 혁신 전략’ 주제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국제회의실 등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콘퍼런스는 국내외, 재외동포 미디어 종사자와 디아스포라, AI·항공, 문화콘텐츠 전문가, 국제청년미디어기자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한다. 기조연설은 이종수 연세대학교 부총장이 인천이 세계 도시들과 경쟁하며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산업의 역할, 인재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세션1은 ‘재외동포·미디어와 함께하는 글로벌 TOP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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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365일 하나돌봄어린이집 이용수기 공모전 개최
하나금융그룹은 포용적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하나돌봄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작년에 6년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으로, 정규 보육 시간 외 영유아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같은 해부터 운영해왔다. 특히, 야간·휴일근무 등 불가피한 상황으로 돌봄 공백을 겪는 가정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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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소버린 AI 프레임워크 개발 나서
티맥스소프트가 향후 소버린 AI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선보이고, 국내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10일 밝혔다.티맥스소프트는 AI 패권 경쟁 시대를 맞아 소버린 AI 풀스택 완성에 기여할 프레임워크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재 고객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AI 기능을 접목하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국산 상용 AI 개발 플랫폼이 부재한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AI 프레임워크를 선보이고, 국내 AI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