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의 해 기량 저하를 노출한 한국 축구의 영웅 손흥민에게 홍명보 감독은 절대적 신뢰를 보냈다.2일 유럽 A매치 원정 2연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홍 감독은 취재진에 "손흥민은 우리 팀의 중심이다. 그걸 단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손흥민은 올해 소속팀에서 페널티킥으로만 한 골을 넣었을 뿐, 필드골은 하나도 넣지 못했다.'에이징 커브'의 완연한 하락세는 이번 대표팀 소집에서도 확인됐다.손흥민은 첫 경기인 3월 28일 코트디부아르전에 후반 교체 투입됐다. 이어 1일 오스트리아전에선 선발 출격
이명박 전 대통령이 16일 자신을 예방한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 예비후보에게 “동남권에서 그간 한 번도 못했으니 이번에는 꼭 해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멸 위기를 맞은 경북에는 능력이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며 “진정한 경북 균형발전을 이룰 적임자는 이강덕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대통령은 또 “여론이 많이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다. 끝까지 열심히 뛰어 꼭 승리하라”며 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운동화를 선물하기
애플의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 아이클라우드가 2011년 출시 이후 무료 저장 용량을 한 번도 늘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아이클라우드 무료 용량이 12년째 5기가바이트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보여주는 웹사이트 '아이클라우드의 무료 데이터 용량은 여전히 5GB인가요?'가 등장했다.이 사이트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아이클라우드 무료 저장 공간이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단순한 문구로
노란봉투법이 오늘부터 본격 시행된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으나 산업현장에는 오늘부터 법 적용이 시작된다. 포항철강공단에는 업체마다 하청 노조와의 교섭 요구에 대비한 매뉴얼 짜기에 바쁘다. 이제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는 하청 업체 노조와의 첫 교섭이기 때문이다. 기업마다 현장의 갈등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무부서에 별도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 하지만 시행 초기 법 적용 및 해석의 사각지대와 빈틈이 여전한 상황에서 뾰족한 대응책을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시대가 열린 지 31년이 흘렀다. 그동안 여덟 번의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졌지만, 여성이 단 한 번도 넘지 못한 견고한 ‘금녀의 벽’이 존재한다. 바로 지방행정의 정점인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다. 광역단체장은 단순한 행정가를 넘어 지역 자원 배분권과 조례 제정권 등 막강한 영향력을 가져 ‘소통령’으로 불린다. 대한민국은 이미 여성 대통령을 배출했고, 국무총리와 장관 등 중앙 권력의 핵심부에서는 유리천장이 여러 차례 균열을 일으켰다. 그러나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17개 시·도지사만큼은 지난 30년간 단
새벽부인 그녀를 기다린다. 그녀를 기다리는 일은 까닭 없이 설레고 즐겁다. 새벽부인은 매일 내 일터에 김밥을 대주는 작고 여리여리한 여인이다. 어둠이 가시려면 아직 먼 새벽에 혼자 김밥을 싸서 시내의 몇몇 슈퍼에 김밥을 댄다. 따지자면 슈퍼에 김밥을 도매하는 장사꾼이다. 그러나 단 한 번도 그녀를 장사꾼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새벽부인은 아무도 모르게 부르는 나만의 애칭이다. 당연히 새벽부인이라고 대놓고 불러본 적은 없다. 그녀가 새벽부인이 된 것은 김밥을 싸는 시간이 새벽인 이유도 있지만 다른 이유 한 가지가 더 있다. 마흔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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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시간이 촉박하다. 서둘러 자동차 시동을 걸고 대문을 나선다. 순간 손에 잡히는 핸들의 감각이 낯설다. 넓은 도로에 들어섰는데, 자동차 본체에서 빠져나온 육중한 운전대가 제멋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가. 당기면 나오고 누르면 들어간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상황에 당황한 나는 차를 세울까 말까 망설인다. 차는 다행히 큰 문제 없이 움직이고 있다. 무심코 핸들을 아래로 쑥 누르자, 그동안 시야를 가리던 앞이 훤히 보이며 운전이 편해진다.가까운 정비소에 들르려고 방향을 틀었다. 마침 근처에 있던 문우 두 분이 내 차를 살펴보더니 금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국무총리 지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자신을 향한 국민의힘의 비판이 이어지자 "무지한 참새들이 지저귀지만 독수리는 창공을 날아간다"고 맞받았다. 홍 전 시장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 정치의 목표는 늘 국익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당적은 버렸지만 소신과 원칙은 버린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가 뭔지 다시 돌아보고 나머지 내 인생도 그렇게 살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란 전쟁으로 매일 매일 우울한 뉴스만 보는 요즘 국내 상황도 혼란스러워 참 어
백승주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9일 대구 군위군청 앞에서 출마를 선언했다.백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박근혜 정부에서 국방부 차관을 지냈고, 구미갑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전쟁기념사업회장으로 활동해 왔다”며 자신의 이력을 소개했다.그는 출마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밝혔다.백 예비후보는 “2015년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정치를 시작하면서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 고향과 대한민국 발전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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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4·3 역사 왜곡 논란이 제기된 비석에 대한 사실관계 바로잡기에 나섰다.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지난 28일 함병선 장군비를 제주4·3평화공원으로 이설하고, 4·3의 진실을 담은 안내판 ‘바로 세운 진실’을 설치했다.지난해 12월 박진경 대령 추도비 옆에 첫 번째 안내판을 세운 데 이은 두 번째 조치다.1949년 6월 ‘제주도치안수습대책위원회 남제주군지회’ 명의로 세워진 함병선 공적비는 그동안 제주시 오등동 특수전사령부 훈련장 안에 있었다.그러나 정부가 2003년 공식 확인한 제주4·3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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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29일 광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막판 지지세 굳히기에 나섰다. 광주 광천동 해암빌딩 4층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해 수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박지원·박균택·안도걸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 노진영 전 목포대 총장,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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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의 제주도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여성 최초 3선' 도전 시동
6.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화북동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예비후보가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제주도 최초 여성 3선 의원 도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이날 오후 1시 제주시 일주동로 214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 및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와 화북동 주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강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과분한 사랑 덕분에 화북의 도의원으로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92억 원 규모의 화북포구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치 △노인복지관 화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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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학교 연계사업’을 본격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그 시작으로 지난 3일 포산중학교 1학년 학생 89명이 참여한 가운데 로봇공학, 제과제빵 등 5개 직업군 진로 체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소한 로봇 공학의 원리를 배우고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