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1일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관한 노사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사는 21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 노사관계를 다시 확인했다.이번 교섭은 지난 8월 18일 교섭요구 접수 이후 6개 노동조합의 교섭대표노동조합 선정 절차를 거쳐 본격 진행됐다. 노사는 총 20차례 실무교섭을 이어왔고, 정부의 총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와 근무환경 개선,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단체협약 정비 등을 포함한 합의안에 최종 의견을 모았다.노사는
SRT 운영사 에스알은 23일 11년 연속 무분규 노사 합의를 통해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알 노사는 지난 16일 잠정합의를 마쳤으며, 이후 진행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임단협 안건이 가결됨에 따라, 23일 최종 본 합의를 체결했다. 에스알은 이번 합의에서 정부의 총인건비 인상률 3.0%를 준수해 임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기관 운영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징계자 및 중대비위자 성과급 지급 제한 △직무급 고도화 △업무상 부상 또는 질병으로 인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관한 노사합의를 체결했다. 이로써 공사는 21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 노사관계를 다시 확인했다.이번 교섭은 지난 8월 18일 교섭요구 접수 이후 6개 노동조합의 교섭대표노동조합 선정 절차를 거쳐 본격 진행됐다. 노사는 총 20차례 실무교섭을 이어왔고, 정부의 총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와 근무환경 개선,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단체협약 정비 등을 포함한 합의안에 최종 의견을 모았다.노사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조율을 이
울산항만공사 노사가 16일 2025년도 임금협약 및 청원경찰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18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이다.공사 노사는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실무교섭을 통해 원만하고 합리적인 교섭안을 도출해 본 교섭 없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특히 이번 청원경찰 단체협약은 지난 2019년 청원경찰 직군에 대한 교섭 단위 분리 이후 청원경찰에 대한 교섭 대표가 공사 노동조합으로 선정된 뒤 맺어진 최초의 협약이다.이는 인사·복리후생과 관련된 울산항만공사의 제도가 직군에 따른 차별 없이 모든 직원에게 공정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은 24일 2025년 임금·단체협약서와 노사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이번 협약서 및 합의서 체결을 위해 수차례의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통해 성실히 협의하며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우선 직무급 비중 및 차등폭을 확대하고 정부지침에 따라 3.0% 범위 내 임
애큐온저축은행이 노사 협력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연내 타결하고,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임단협 타결은 김희상 대표가 올해 6월 취임한 후 6개월 만에 노사가 함께 이뤄낸 성과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앞서 2년 연속 노사 쟁의를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만공사 노동조합과 2025년도 임금협약 및 청원경찰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18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고 16일 밝혔다.울산항만공사 노사는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실무교섭을 통해 원만하고 합리적인 교섭안을 도출하여 본 교섭 없이 최종합의에 이르렀다.특히 이번 청원경찰 단체협약은 지난 2019년 청원경찰 직군에 대한 교섭단위 분리 이후 청원경찰에 대한 교섭대표가 울산항만공사 노동조합으로 선정된 후 맺어진 최초의 협약이다.이는 인사·복리후생과 관련된 울산항만공사의 제도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만공사 노동조합과 2025년도 임금협약 및 청원경찰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18년 연속 무분규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청원경찰 단체협약은 지난 2019년 청원경찰 직군에 대한 교섭단위 분리 이후 청원경찰에 대한 교섭대표가 울산항만공사 노동조합으로 선정된 뒤 맺어진 최초의 협약이다. 이는 인사·복리후생과 관련된 울산항만공사의 제도가 직군에 따른 차별 없이 전 직원에게 공정하게 적용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변재영 UPA 사장은 “안정적 노사관계는 울산항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기
부산시설공단 노사가 2025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20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갔다.부산시설공단 노사가 2025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20년 연속 무분규라는 보기 드문 노사 협력 기록을 이어갔다. 단 한 차례의 노사 분규 없이 이어져 온 이 성과는 공공기관 노사관계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공단과 대표 노동조합은 지난 11일 공단 본사에서 임금협약을 체결하고, 갈등보다 대화를 우선하는 노사 문화 기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축적된 신뢰와 소통의 경험이 이번 협약에서도 안정적
1983년 창립 이후 무분규 경영을 이어온 ㈜풍전비철이 인천 노사상생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풍전비철은 23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5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노사상생문화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상생문화 우수기업 및 노동조합으로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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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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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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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일군 나눔”… 현대동부유치원, 텃밭 수익금 기탁
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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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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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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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2025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 31일 개최
평창문화원은 다가오는 12월 31일 22시 30분부터 2025년 을사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5년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등,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아왔다.올해는 특히,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와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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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마무리…고도화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주DA 플랫폼’을 중심으로 2단계 고도화·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2단계는 농업인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활용하고, 행정은 정책 판단과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제주농업 디지털전환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농정과 현장에 적용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1단계(ʼ24~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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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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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후변화 시대, 위기의 양봉농가 지원
서귀포시는 이상기후 현상, 꿀벌 폐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여러 사업 지원을 통한, 꿀벌 살리기 시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제주산 우수벌꿀 포장재 지원사업 등 5개 지원사업에 총 2억 1백만 원을 투입, 다음 달 13일까지 농가 모집 공고 신청 접수 중이다.주요 내용은 포장재, 종봉 화분, 소초광 등 3개 사업에 1억 3천만 원, 개량벌통·말벌퇴치장비 등 기자재 지원 2개 사업에 7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양봉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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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캠프로 실력 '쑥' 화천 학부모들 부담은 '뚝'
2시간전
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도 덜어주기 위한 겨울방학 캠프를 연다. 군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화천군과 함께 하는 실력쑥쑥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캠프는 화천권역과 사내권역에 각각 차려진다. 장소는 화천권역 1~2학년은 화천평생학습센터, 3~6학년은 화천커뮤니티센터와 가족센터다. 사내권역은 초등 1~6학년 모두 사내종합문화센터에 캠프가 마련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군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화천권역 1~2학년 캠프는 오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