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2025년 ‘도박중독 추방의 날’ 및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아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과 중독 상담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박문제 인식주간 예방캠페인’은 경북스마트쉼센터, 경주시청년센터와 협력해 지난 16일 경주 흥무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OX퀴즈, 다트 맞추기 등을 활용한 가상 도박체험과 리플렛·홍보물품 배포, 도박중독 예방 포스터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2025년 ‘도박중독 추방의 날’ 및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아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스마트쉼센터, 경주시청년센터와 협력해 지난 16일 경주 흥무공원에서 개최됐다. 캠페인은 OX퀴즈, 다트 맞추기 등을 활용한 가상 도박체험과 리플렛·홍보물품 배포, 도박중독 예방 포스터 전시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박의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고, 도박문제 선별검사와 현장 상담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수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6일 한림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된 2025년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제주청 홍보실, 제주서부경찰서 경무과.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치안 정책 홍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날 △중독 예방 다짐 문구 활용 네임텍 만들기 △외국인 기초질서 준수 및 범죄예방 △불법 사이버도박 예방 스티커 △나의 미래를 다짐하는 향기 미니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고 참석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시민들은 “경찰이 먼저 다가와 의견을 청취하는 모습이 인상깊다”며, “홍보 부스를 통해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접하게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6일 오전 원곡중 등굣길에서 열린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2025년 학생 도박 예방·근절 도박 NO! 꿈 YES!’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주관으로 제17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과 도박 문제 인식 주간을 기념해 진행됐다.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신미경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장과 박해철 국회의원, 지역구 시의원, 이강석 단원경찰서장, 안산교육지원청·학부모폴리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도박의
최근 3년간 청소년 불법 도박이 급증하며 사회적 재난 수준으로 번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 도박 중독 환자는 2022년 64명에서 2024년 210명으로 2년 새 약 3.3배로 증가했다. 이 기간 진료비는 1억1000만 원에서 4억3000만 원으로 4배로 늘었다. 이는 단순 상담이나 외래 치료를 넘어 고비용 입원 치료 환자가 크게 늘고 있음을 방증한다.서영석 의원실이 경찰청 자료를 제출받아 분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제주경찰청 외 8개 기관과 16일 한림공업고등학교에서 도박문제 추방의 날 기념 행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제주센터는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도박중독 위험성을 적극 알리고자 2018년도부터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해 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 대상으로 도박문제 및 음주 예방교육과 정신건강 유관기관 의 연합 캠페인을 실시,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관련 기관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제
“청소년 도박은 개인의 일탈이 아닌 사회 구조적 방치의 결과다.”지난 17일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제17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서 이 같은 주장이 나왔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경찰청,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공동개최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인터넷과 모
올해 서비스 12주년을 맞은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캐주얼 보드 게임이다. 다수의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면 모일수록 더욱 즐거운 보드 게임의 특징을 감안하면 이번 긴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이만한 작품이 없다.이 작품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보드 게임 ‘부루마블’의 게임방식을 채용했다. 이 때문에 처음 이 작품을 플레이하는 유저라도 빠르게 규칙을 숙지하며 작품의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폭력성 및 선정성 요소 등이 적은 점도 추석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충분한 이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유흥주점에서 유리잔 등 재물을 손괴하고 종업원을 폭행한 30대 중고차딜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방법원은 공갈미수, 재물손괴등재범, 폭행재범,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4년 11월 남구에 있는 유흥주점에서 탁자 위에 놓여있던 시가 불상의 유리잔을 바닥에 집어던져 깨뜨리고 종업원을 폭행하는 등 주점 운영 업무를 방해했다.올해 3월에는 금품을 요구하고 여종업원을 폭행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A씨는 이미 폭렴 범죄로 2회 이상 징역형을 선고받은 상태였다.재판부는 “비록
영국 중앙은행이 기업 스테이블코인 보유 한도에 일부 예외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조정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BOE는 암호화폐 거래소처럼 대규모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해야 하는 특정 기업에 대해 규제 상한을 면제할 방침이다. 디지털 증권 샌드박스 내 결제자산으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앞서 BOE는 개인의 경우 최대 2만 파운드, 기업은 1000만 파운드까지 스테이블코인 보유를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