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평생당원에 울산시당 손경애 당원이 선정됐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평생당원 초청 간담회’에서 손경애 당원이 20년 이상 책임당원 중 당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평생당원’으로 선정돼 당 대표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년의 동행, 당원 감사의 날’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2004년 당원 전산시스템이 구축된 이후, 20년 이상 꾸준히 당비를 내며 국민의힘의 뿌리를 지켜온 책임당원 중 헌신이 두드러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당원들의 참여를 전면적으로 개방하고, 당원이 직접 후보를 뽑는 열린 경선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25일 제주시 이도2동에 있는 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열린 핵심 당원 간담회에 참석해 “억울한 컷오프를 없애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정 대표는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천이 배제되는 컷오프을 당했다. 지난해는 당내 공천 잡음이 불거지자 “억울하지 않은 컷오프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정 대표는 “아직 구상 중이지만 조를 나눠 경선을 할 생각”이라며 “예를 들어 후보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 조사 결과 주소지와 실 거주지가 다른 이른 바 '유령당원'이 잇따라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최근 중앙당에 전남 지역 권리당원에 관한 전수조사 결과를 전달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달 말 무렵부터 약 1주일여간 진행됐다. 조사는 불법 당원권과 선거권을 차단하고자 권리당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유령당원’ 문제가 불거지면서 당내 경선의 공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신안과 목포 지역에서 조직적인 유령당원 등록 정황이 포착되면서 지역 사회와 정치권에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신안 임자면, 한 주소지 16명 등록 의혹당내 관계자에 따르면 신안군 임자면의 한 주소지에서만 최대 16명의 당원이 등록된 정황이 확인됐다. 일부는 내년 신안군수 출마가 유력한 인사의 친인척 주소를 중심으로 권리당원이 집중적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동일 주소지에 4인 이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내년 6월 지방선거와 관련 “당원들의 참여를 전면 개방해 당원이 직접 후보를 뽑도록 해 억울한 컷오프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제주도에서 열린 민주당 제주도당 당원 간담회에서 “당원주권시대를 전면적으로 열었다는 당대표로 기억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기획단 3차 회의를 통해 내년 6월 열리는 지방선거 경선 룰 및 후보자 일정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지선 모드’에 돌입했다.정 대표는 “억울한 컷오프를 없애는 데 있어 많으면 어
제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경선에 컷 오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된다.정 대표는 25일 오전 10시 민주당 제주도당 당사에서 진행한 핵심당원 간담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저는 당원 주권시대를 전면적으로 열었다는 말을 듣고 싶고, 십수년 전부터 주장했다"며 "1인 1표 시대를 열자"고 말했다.이어 "내년 지방선거도 당원들의 참여를 전면 개방하고, 당원들이 직접 후보를 뽑는 룰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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