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국민 소비 확대와 기업 투자 활성화를 통해 내수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10월 27일 '관세행정 내수활성화 지원대책'을 마련·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경제상황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 해외직구 증가, 고물가 지속 등으로 내수 여력이 약화되는 한편, K-관광 등 한류 확산으로 외국인 소비와 투자 유인이 증가하는 등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에 관세청은 통관 관련 규제를 혁신하고 관세행정 서비스를 확대, 내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대책은 ▲통관·출입국 서비스 제고, ▲면세산업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세계관세기구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회원국 세관공무원을 초청해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제31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를 개최한다.9개국은 마다가스카르와 말레이시아, 몰도바, 몽골, 부탄, 스리랑카, 알제리, 중국, 파키스탄이다.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 아·태 지역훈련센터 자격으로 2015년부터 매년 3~4회씩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회원국 세관공무원을 대상으로 능력배양(Cap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 세계관세기구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회원국 세관공무원을 초청, 연수회를 갖는다. 인재원은 마다가스카르, 말련, 몰도바, 몽골, 부탄, 스리랑카, 알제리, 중국, 파키스탄 등 9개국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1~27일까지 제31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를 개최한다. 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 아·태 지역훈련센터 자격으로 2015년부터 매년 3~4회씩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회원국 세관공무원을 대상으로 능력배양 연수회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한국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 인
수원세관은 보세 물류산업 지원을 위해 운영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보세창고 운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보세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실질적인 관세행정 지원 및 지역 핵심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되었다.간담회는 달라진 관세행정 제도와 관내 보세창고가 겪고 있는 장애요인 해소 사례를 공유하고 통관 물류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간담회 참가자들은 원산지 표시 등 보수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포괄보수작업 절차 간소화 방안 등을 논의하
국세신문 창간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국세신문은 1988년 창간 이래 우리나라 대표 조세 전문 언론으로 자리매김하며, 정확하고 깊이 있는 보도로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조세 행정 투명성 제고에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관세분야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신속히 전하며 납세자의 알권리를 높이고, 국민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관세행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그간 공정한 언론의 소임을 다해온 국세신문의 헌신과 노력에, 5천여 관세가족을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최근 전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지정학적 갈등 고조로
이명구 관세청장은 대외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특히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비롯해 가상자산 기반 불법 외환거래 단속 강화, 국경 단속 첨단화, 그리고 캄보디아발 범죄자 증가에 따른 입국심사 강화 등 다층적 대응책을 제시했다.이 청장은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미 행정부의 관세정책 변화에 적기 대응하고 국내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 ‘특별대응본부’를 신설해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며 “한·미 관세당국
부산세관은 개청 142주년을 맞아 11월 3일 새롭게 단장한 청사에서 개청 기념식을 개최했다.부산세관은 1883년 11월 3일, 현 부산데파트 인근에서 부산해관으로 개청하였으며, 1907년 12월 부산세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이번 기념식에는 세관 간부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대선주조 등 외부 기관 유공자 7명과 우수 공무원 9명이 세관장 표창을 받으며 공로를 인정받았다.부산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사회 안전과 무역 질서 확립을 위해 현장에서
한남대학교가 이명구 관세청장을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무역안보와 관세청의 역할’을 주제로 무역물류학과 학생들을 비롯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 청장은 전 세계의 이슈로 떠오른 미국발 관세전쟁의 쟁점과 관세행정 대응체계, 실질적인 주요 사례 등을 공유했다.또 마약 밀수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체계와 해외직구를 악용한 민생범죄, 불법외환거래, 전략물자 유출 등에 대한 사례를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무역물류학과 이제현 학과장은 “미국과의 관세협정 등 쟁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마련했으며,
관세인재개발원은 11월 5일부터 'AI 미래혁신 전략과정'을 개설해, 본청 과장과 본부세관 국장 등 핵심간부 50명을 대상으로 정책 의사결정에 필요한 AI 활용역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세청이 추진 중인 ‘관세행정 전 분야의 AI 대전환’을 인적 자원 측면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핵심 교육과정으로, 정책결정자 스스로 AI를 이해하고 행정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AI 미래혁신 전략 과정’은 사전 온라인 학습과 집합 실습교육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형태로 운영된다. 사전학습에서는 AI 기
부산세관은 개청 142주년을 맞아 11월 3일 새롭게 단장한 청사에서 개청 기념식을 개최했다.부산세관은 1883년 11월 3일, 현 부산데파트 인근에서 부산해관으로 개청했으며, 1907년 12월 부산세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이번 기념식에는 세관 간부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대선주조 등 외부 기관 유공자 7명과 우수 공무원 9명이 세관장 표창을 받으며 공로를 인정받았다.부산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회 안전과 무역 질서 확립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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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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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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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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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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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가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한국메세나대회’에서 ‘2025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신규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HS효성첨단소재가 HS효성그룹 분할 이후 처음 획득한 문화예술분야 공식 인증이다.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기업과 단체를 선정함으로써 민간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매년 △조직 역량 △후원 운영 체계 △후원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로 인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