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들과 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어서 인천대공원을 찾아 인천사랑 걷기대회에 참여했는데 이곳에서 인천대 마스코트 ‘횃불이탈’과 재미난 사진도 찍고, 인천시민으로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추진 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습니다.” 지난 10월 25일 인천사랑운동센터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주최한 ‘제3회 인천 사랑 걷기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인천시민들이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을 가득 메웠다.가족 단위로 유치원생․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학부모부터 할아버
4시간전
인천대는 11일 ‘2025 INU 미디어 포럼’의 특별세션으로 『기록으로 말하는 공공의료』를 개최했다. 개항 이후 인천의 초기 의료 태동사를 통해 공공의료의 의미를 되짚고, 인천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인일보 정진오 기자가 「개항 이후 인천의 의료 역사」를 주제로 발제하며, 인천 최초의 서양식 병원 설립과 로제타 홀의 여성·아동 진료, 한국 최초 여의사 박순정 양성 등 인천이 근대의학의 출발점이었음을 조명했다.정 기자는 “인천은 국내 현대의료의 시작점임에도 의료사 정리가 미흡하다”며, “공공의료 인재 양성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공공의대 설립은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키는 국가적 사안인 만큼 정부와 국회가 즉각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공공의대법안 통과 촉구 건...
인천에 공공의대를 설립하자는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의료기반이 취약한 인천에 공공의료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명분은 분명 설득력이 있다. 그러나 기존 공공의료기관의 질적 개선은 뒤로한 채 의대 간판 하나 더 세우는 양적 확대에만 집착한다면 '옥상옥'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높다.20
다사다난한 올해 인천의 잘잘못을 파헤칠 국정감사를 앞두고 관련 피감 기관들이 초긴장 상태다. 송도 사제 총기 초동 진압 미흡, 해양경찰 순직 논란은 물론 특수교사 사망 등 굵직한 사건·사고부터 수년째 논의만 이어지는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등에 대해 국회 상임위원들의 날 선 질의가 예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1명이 지난 24일, 전북 남원시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지역 공공의료 현장을 점검하고, 남원시가 추진 중인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의원단은 같은 날 국민연금공단 현장국정감사와 남원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햇빛’ 시찰 일정을 여야 의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이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복지위원들이 남원의료원을 찾아 추가 현장 일정을 이어갔다.의원단은 남원의료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의료원장으로부터 병원 운영 현황과 지역 의료여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응급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문 응급의료 부족 등을 이유로 한 인천 지역 ‘응급실 뺑뺑이’ 비율이 매년 늘자, 지역 사회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대 설립이 이뤄져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는 11일 ‘정부·
2주전
지난 25일 열린 ‘제3회 인천 사랑 걷기대회’에서 ‘공공의료 강화와 국립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 홍보부스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렸다.서명운동에 동참한 한 시민은 “그동안 먼발치에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추진에 대해 소식을 전해 듣곤 했는데 이렇게 시민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어 반가웠다”며 흔쾌히 서명에 참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다른 시민은 “300만 시민이 거주하는 인천이 정말 명품도시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공공의료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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