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개인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이어가는 반면, 고래들은 대규모 매도를 진행하며 시장에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개인이 아닌 고래들의 방향을 따라간다"며 시장의 불안 요소를 지적했다.샌티먼트의 데이터를 보면, 10~1만 BTC를 보유한 고래들이 10월 12일부터 약 3만2500 BTC를 매도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11만5000달러에서 9만8000달러로 15%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8만9550달러까지 하락하며 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고래들이 매집에 나섰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1000BTC 이상 보유한 고래 지갑 수가 최근 급증했다. 10월 27일 연중 최저치인 1354개까지 줄었던 고래 지갑은 지난 11월 13일 기준 1384개로 2.2% 증가하며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1BTC 이하 보유 지갑 수는 같은 기간 980,577개에서 977,420개로 감소하며 소규모 투자자들의
아서 헤이즈가 모나드를 강하게 비판하며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27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인 그는 불과 48시간 전만 해도 "모나드 10달러 간다"며 기대감을 조성했지만, 돌연 태세를 전환하며 "이 쓰레기를 0달러로 보내라"고 외쳤다. 하지만 고래들은 반대로 모나드를 대량 매집 중이다.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룩온체인에 의하면, 한 고래 주소는 24시간 내 7336만 MON을 게이트아이오(Gat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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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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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개 개인정보 유출…이름·이메일주소·배송지 정보 털렸다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7500배 수준으로 확인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다.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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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XRP=2억달러?…2035년 XRP 예측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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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봉쇄'가 일본의 존립위기? 대만은 왜 중국의 ‘발작 버튼’일까
일본과 중국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불구경, 싸움구경이 제일 재밌다고 하던가? 카페에서 옆자리 연인끼리 다투기만 해도 다른 일 보는 척하면서 온 신경을 집중하기 마련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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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갑(甲), 미니미 블루투스 키보드 '브리츠 BZ-BK7'
도서관이나 카페를 둘러보다 보면 큰 노트북 대신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종종 관찰된다. 이러한 현상은 블루투스 키보드가 휴대성과 간편함을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에 맞춰 브리츠가 최근 슬림 블루투스 휴대용 키보드, ‘BZ-BK7’을 선보였다. 함께 BZ-BK7을 살펴보자. 제원제품명: 브리츠 BZ-BK7 슬림 블루투스 휴대용 키보드스위치: 가위형 스위치키 압력: 50~70g블루투스 버전: 5.3배터리: 180mAhOS: 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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