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가축시장으로 꼽히는 양평축협 가축시장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송아지 경매에 나섰다. 경기 양평축협은 지난 1일 가축시장에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2단계 구축 기념식’을 열고 송아지 경매를 진행했다. 양평가축시장은 1978년 가축시장 업무를 시작해 1996년 현재 부지로 이전했으며,
충북 음성축산업협동조합이 4일 축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과 거래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해 온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은 기존 수기 경매 방식을 전자 경매 시스템으로 전환한 것으로,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 출하·응찰, 실시간 영상 중계, 거래 현황 모니터링 등 ICT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사업에는 충북도와 음성군의 지원금 및 축협 자부담금 총 2억 2000만 원이 투입됐다.이번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으로 축산 농가와 중도
경북 지역 한우 거래가 전통적 현장 경매에서 스마트폰 기반 비대면 경매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운영하는 ‘스마트 가축시장’과 모바일 앱 ‘가축시장’을 통해 출하·응찰·정산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확산 중이다.영천축산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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