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이 모두 크게 늘면서 가계대출이 1년 10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189조4000억 원으로 5월 말보다 7조6000억 원 증가했다. 2024년 8월 9조2000억 원 이후 한 달 기준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대출 종류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945조 원으로 5월 말보다 4조3000억 원 늘었고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243조5000억 원으로 3
KB국민은행이 개인신용대출의 중도상환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며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나섰다.신규 대출 문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존 대출의 조기 상환을 유도해 대출 잔액 조절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연말까지 개인신용대출 상품에 대한 중도상환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일반적으로 대출 실행 후 일정 기간 이내에 원금을 상환할 경우 부과되는 비용을 없애 고객의 상환 부담을 낮춘다는 취지다.은행권에서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금융 혜택 확대를 넘어 가계대출 증가세를 관
제주특별자치도가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하면서, 도의회 동의 등 절차를 위반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위원장은 24일 열린 제453회 임시회 제주도 경제활력국 등에 대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금융포용기금 전출금 7억원이 절차를 위반해 편성됐다고 질타했다.김 위원장은 이번 추경에 편성된 상생포용적금 자산형성 지원사업과 상생안정 가계대출 지원사업을 언급하며 "이 사업들이 제주신용보증재단에 대행하는 신규사업임에도 '사무의 공기관 등 대행에 관한 조
’26.6월중 全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8.3조원 증가해 전월 대비 증가폭이 축소됐다.주택담보대출은 +4.5조원 증가해 전월 대비 증가폭이 확대되었다. 은행권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제2금융권은 증가폭이 축소됐다.기타대출은 +3.7조원 증가해 전월 대비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며, 이는 신용대출 증가폭이 축소된 점 등에 기인한다.업권별로 살펴보면 ’26.6월중 은행권 가계대출은 +7.6조원 증가, 전월(+6.9조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한국은행은 16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 시까지 기준금리를 연 2.75%로 운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이번 금리 인상 배경으로 국내 경기 회복과 물가 상승 압력을 꼽았다.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원·달러 환율 변동성과 가계대출 증가,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세를 주요 위험 요인으로 제시했다. 대외 여건과 관련해서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AI 투자 확대로 세
이재명 대통령이 가계대출 총량관리 강화로 기존 주택 계약자의 잔금 마련에 차질이 생기는 문제에 대해 경과조치 필요성을 시사했다. 금융당국도 은행의 자체적인 대출 축소로 정상적으로 취급할 수 있는 대출까지 막히지 않도록 은행권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2년 전 실거주 목적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았지만 최근 대출 한도가 줄어 잔금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참석자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일리 있는 지적"이라며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75%로 인상하면서 주택담보대출 최고 금리가 8%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중은행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최고 7.49%에 달하며 변동금리 역시 가파르게 치솟는 중이다. 이번 금리 인상이 서민 경제에 주는 충격은 과거와 차원이 다르다. 가계대출 잔액은 1866조원으로 3년 전보다 130조원 넘게 불어났다. 대출 규모 자체가 커진 상황에서는 금리가 미세하게만 올라도 차주들이 체감하는 이자 부담은 배가 된다.특히 2021년 초저금리 시기에 혼합형 대출로 아파트를 장만한 저소득층과 중산층 ‘영끌족’들은 올해
제주지역 금융기관에서 한동안 주춤하던 신용대출이 최근 크게 늘면서 국내 증시 상황과 맞물려 '빚투'조짐이 감지된다. 투자 대기자금 성격의 요구불 예금도 4월 한 달간 1000억원 가까이 줄어들면서 증시로의 자금이동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4월 중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여신은 전달보다1183억원 늘었다. 올해 1월 170억원에서 4개월 연속 증가폭이 확대됐다.대출 확대는 신용대출 등 기타가계대출이 이끌었다. 가계대출 증가세를 견인하던 주택담보대출은 602억원 줄었지만
IBK기업은행이 가계대출 증가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을 잠정 중단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전날부터 영업 창구를 통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와 공급을 중단했다.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당분간 영업점에서는 고정금리 방식의 주담대만 신청할 수 있다.은행 측은 갑작스러운 대출 중단으로 고객 불편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 상담 및 접수 진행 건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이달 20일까지 접수된 관련 상담 건은 오는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여파가 보험업계로 번지고 있다. 은행권 대출 규제로 제2금융권과 보험사에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주요 보험사들이 대출한도 소진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했다.일부 보험사는 금리를 올리며 대출 문턱을 높이기에 나서면서 하반기 대출 문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이달 말까지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를 전면 중단했다. 일부 지점에 한해 제한적으로 접수를 막았지만 대출 수요가 급증하자 올해 대출한도가 소진돼 본사 차원에서 접수를 중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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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3파전 압축...박승원 광명시장, 최고위원 예비경선 탈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8·17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예비경선의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먼저 당대표 선거는 이변없이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14명이 출마한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박선원, 이성윤, 김용, 한민수, 서미화, 최민희, 김영호, 임미애 후보 등 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친청계 3명은 모두 예비경선 문턱을 넘었다. 반면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의 추대를 받아 출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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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서울 고교교사 1만 5천여 명 세특 '복붙' 적발… 학생부 관리 부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 고등학교 과학교사 A는 지난 2021년 260명의 학생 학생부에 동일한 내용의 세부능력 및특기사항을 기재한 사실이 드러났다. 사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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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홍’ 양산시의회 조직개편 차질 불가피
경남 양산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 파행 장기화 여파로 양산시가 단행한 조직개편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양산시는 당초 이달 중 조직개편안에 대한 시의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다음 달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었다. 기존 웅상출장소 기능을 강화한 동부청사 운영과 균형발전국 신설이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이다. 하지만 국민의힘 내홍으로 조직 개편을 심의·의결할 시의회가 전반기 원 구성을 제때 하지 못하면서 계획이 꼬이기 시작했다. 시의회 갈등은 지난 6일 열린 제2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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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사회적경제조직 대상 ‘AI활용 마케팅 교육’ 성료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AI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답십리동에 위치한 DDM일자리발전소 교육장에서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7월 7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회차별 2시간씩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기초반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편집 실습을, 심화반에서는 브랜드 채널 운영 등 온라인 마케팅 기법을 다뤘다.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AI 활용법을 익히는 데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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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유보통합 협업사례 전국에 공유
울산시교육청이 울산 중구청과 함께 구축한 ‘울산형 유보통합 협업 관리 체계’를 전국에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5~16일 충북 제천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26년 교육청과 지자체 협업 활성화를 위한 담당자 컨설팅 연수’에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우수 사례 발표기관으로 선정돼 울산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중구청과 협력하며 올해 공동 실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역 영유아 취학·취원 수급 공동 대응과 교육·보육 자원 공동 활용 체계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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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여름방학 맞아 영화관람 프로그램 진행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지난 25일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 아동 및 가족 94명을 대상으로 ‘눈치NO! 여름방학 영화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영화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아동과 가족들이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편안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영화관을 대관해 운영됐다.이상섭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운영팀장은 “이번 영화관람 프로그램이 장애 아동과 가족들에게 일상 속 작은 휴식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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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동 새마을부녀회, 환경정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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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원면 옥화구곡서 ‘카약체험’ 운영⋯8월 8일 개장
충북 청주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상당구 미원면 옥화구곡 관광길 제1경인 청석굴 일원에서 ‘옥화구곡 유유자적 카약체험’을 운영한다.체험은 주말과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하루 총 10회씩 운영된다. 점심시간인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이용 요금은 30분 이용 기준 카약 1대당 1만원, 패들보드 1대당 1000원이다.올해는 카약과 함께 패들보드 주파 기록을 겨루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 및 결제는 청주시 관광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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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덕1동 자원봉사대, 반찬 나눔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 자원봉사대는 지난 24일 반계탕, 떡, 배추김치 등을 지역 내 취약계층 57가구에 전달했다. /청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