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공장 인허가 사전 검토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공장 설립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식 인허가 신청 전에 입지, 규제사항 등을 사전에 검토한다. 천안시는 20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공장 인허가 사전 검토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회의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주재로 이종택 전략산업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사전 검토제의 운영 방향과 주요 검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공장 인허가 사전 검토제 시행 시 재해 위험 등에 사전에 대비해
충북 진천군이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올해부터 유료로 전환한 농다리 주자창을 특별 무료 운영한다. 이번 무료 운영은 정부의 내수 경제 활성화 정책 참여와 함께 귀성객들에게 완전히 달라진 농다리를 적극 홍보하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농다리 주차장은 지난 1월 2일부터 유료로 전환돼 외부인에게는 버스 8000원 그 외 차량은 4000원의 주차료를 부과해 왔다. 한편 진천 농다리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개통, 황토 맨발 숲길 등 조성으로 지난해 170만 명이 찾으면서 전국적인 명소
충북 제천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보다 지원이 강화된 2025년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2025년 첫 참여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 대상자는 2024년 12월에서 2025년 1월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근로자이다. 참여절차를 거쳐 1년 이상 근속을 유지하면 최대 2년간 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천화폐로 지원
충북국제교육원은 22일부터 초등교사와 중등 영어 교사의 영어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원 영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연수는 남부, 북부, 중부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권역별 16~20명씩 모두 75명이 연수에 참가한다.원어민 교사들이 영어로 진행하는 토의·토론,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등 다양한 수업과 활동에 참여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배운다.영어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수업과 체험 활동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차이와 다양성 존중 등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시작된 지도 20일이나 지났으나 아직도 온 나라가 어수선하고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세상이 시끄럽다. 나라는 빨강과 파랑으로 나누어 상대방의 잘못을 외치며 온 나라를 시끄럽게 행진하며 혼란에 혼란을 거듭한다.모든 사람들의 감정이 점점 수상해진다. 나하고 정치적인 의견이 다른 사람과는 대화도 안 하고, 서로 얼굴도 안 보려고 한다. 어떤 가정에서는 부부나 자식 간에도 정치적 성향 때문에 가족 간의 대화는 물론 식사도 함께하지 않는다고 한다. 정말 미치도록 답답한 시국이다.이런 어수선한 시간에는 과
충북 옥천군은 옥천소방서와 공공급식 친환경 쌀 공급 협약식을 체결했다.군내 친환경 쌀 소비를 촉진하고 공공기관 급식의 품질을 향상시켜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와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꾀하고자 추진한 협약이다.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방서 직원들에게도 품질이 인정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군 공공급식센터는 지난해 지역 농산물 150여 품목과 학교 급식용 축산물 200여 품목을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공공기관 등 군내 공공급식 수요처에 제공해 14억 여원의 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재판에 넘겨지면서 헌정사상 처음으로 구속기소 된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전직 대통령까지 포함하면 형사 법정에 서는 역대 다섯 번째 대통령이다.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이 발부·집행되기도 했다. 가장 먼저 구속기소된 역대 대통령은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 1995년 12월 5일 기업인들로부터 받은 뇌물을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해 10월 19일 민주당 박계동 의원의 폭로에서
2025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난 25일, 양구중앙시장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석진 양구소방서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들, 군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오전 9시 3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다른 주민 2명이 구조됐다.소방 당국은 소방관 20여명과 진화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민생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유 시장은 26일 인천의료원과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와 안전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연휴 동안 더욱 철저하게 대비해주길 바란다”라며 의료진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와 로봇랜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국악방송TV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국악 공연, 영화 ,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전통문화예술 전문 TV 채널인 국악방송TV는 24시간 우리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24일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풍각·금천 119안전센터 등 관내 현업기관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기관 방문은 군민 모두가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순찰, 응급구조
의성군이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175대의 농기계에 등화장치를 무상으로 부착하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43대에서 대폭 확대된 규모로, 도로 주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내달 7일까지 읍·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