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가 26일부터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참여해 결제와 리뷰, 쿠폰, 적립 등이 가능한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개막일인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Npay 부스를 방문해, 결제 후 바로 리뷰까지 연결되는 ‘커넥트’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지난 18일 정식 출시한 ‘커넥트’는 사용자들이 그 동안 결제 후 리뷰·쿠폰 다운로드 등 온라인에서만
광동제약이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ESG 베스트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27일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ESG 기반의 의사결정을 강화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으로, 기업의 ESG 리스크 관리 능력과 기회 발굴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광동제약은 자산 5천억~2조 원 미만 중견기업 그룹 내 27위를 기록
NH농협은행은 2026년 1월 1일부로 인공지능 전환, 생산적 금융 강화, 고객중심의 종합금융체계 확립 등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인공지능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분산되어 있던 AI전략, 데이터 분석, RPA를 통합한 'AI데이터부문'을 신설해 AI 대전환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한다. 블록체인팀은 디지털자산팀으로 확대 개편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대응을 전담한다.디지털부문에
CJ올리브영이 ‘2025 올리브영 어워즈’를 발표하고, 연말 최대 프로모션 행사인 ‘올영세일’과 연계해 수상 상품 중심의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CJ올리브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약 1억8000만 건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카테고리별 트렌드를 분석해 총 40개 부문, 166개의 K뷰티·웰니스 상품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어워즈는 국내 37개 부문과 글로벌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 부문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셀프뷰티’와 ‘라이프스타일’ 부문을 신설했다.
삼성전자가 노태문 디바이스경험부문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하며 8개월 만에 '2인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삼성전자는 28일 이사회를 거쳐 노태문 사장을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하는 내용의 '대표이사 변경'을 공시했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2026년도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며, 지난 3월 말 한종희 부회장의 유고로 부문장 직무를 대행하던 노 사장을 정식 부문장 및 대표이사로 선임하겠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 대표이사(부회장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위탁 운용하는 해외채권형 펀드 ‘한국투자 골드만삭스 글로벌 하이일드인컴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펀드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독보적인 글로벌 리서치 인프라를 바탕으로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사용한다. 첫째, Top-down식 거시 경제 분석을 통해 글로벌 경제 전반의 시황을 파악하고, 둘째, Bottom-up식 분석을 통해 개별 채권의 투자 기회를 선별해 채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해당 펀드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다시 심는 성과, 피어나는 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재단 성과공유주간'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제주아트플랫폼에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이번 성과공유주간은 2025년 한 해의 문화예술재단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예술창작 활동과 도민 문화 참여 활동의 결실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아울러 지역문화 전환 시대에 재단의 문화정책 미래 방향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정책포럼 △예술활동 쇼케이스 △전시 △도민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성남시 탄천 교량 18개소 복구 공사가 마무리됐다. 시민 안전성이 대폭 강화됐다.성남시는 2023년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후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추진해 온 탄천 교량 18개소 복구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정자교 사고 직후 시는 전체 탄천 교량 20개소 가운데 2016년 준공된 신설 교량인 이매교를 제외한 동일 구조의 19개 탄천 횡단 교량을 대상으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1개 교량 전면 개축 △2개 교량 보수·보강 △2개 교량 캔틸레버부 철거 △14개 교량
아이티센그룹은 계열사인 아이티센엔텍과 아이티센코어가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경제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근로자가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모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산업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아이티센그룹은 임직원의 ‘워라밸’ 실현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웹·
대한항공 황재홍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이 지난 28일 열린 제주상공회의소 창립 90주년 기념 및 제33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황재홍 지점장은 제주 기점 국내선 8개, 국제선 2개 노선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제주공항 항공운송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제주공항 AOC 위원장 역할도 겸임하며 제주공항 항공운송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특히 황 지점장은 예측 불가능한 기상 악화로 인한 항공기 비정상 운항 상황에서 빛을 발했다.회사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Korea 2025’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AGF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 ‘RED & BLUE 스테이지’를 빛낼 역대급 게스트들의 최종 명단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 6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서브컬처 축제 ‘AGF KOREA 2025’가 오는 12월 5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을 활용해 도령로와 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됐다고 1일 밝혔다.개선 구간은 도령로 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 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 축이자 대표적인 혼잡 구간이다.자치경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 개선했다.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실제 도로 상황과 동일한 가상환
인천시립박물관은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전시공간인 ‘열린박물관’의 2026년도 상반기 대관신청을 받는다.‘열린박물관’은 시립박물관과 인천교통공사의 협약에 따라 인천시청역 역사 1, 9번 출구와 개찰구 사이 공간에 조성된 열린 전시관이다.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며 자연스럽게 예술·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문화형 전시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대관은 인천 시민 또는 인천 소재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관비는 무료이다. 상반기 대관 기간은 2026년 1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현대제철은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처음으로 공개한다.WHE 2025는 전 세계 수소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글로벌 수소 산업 행사로 올해부터는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수소 산업 전시회 'H2MEET'가 통합돼, 컨퍼런스와 전시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 중국문화알기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중국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세 작가, 위화, 모옌, 옌롄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탐구다. 이들은 중국 사회의 격동과 변화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들이다.특히 모옌은 2012년
농업생산비 급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이른바 ‘필수농자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지난달 27일 “농업 생산비 부담을 국가와 지방정부가 공동 책임지는 구조를 처음으로 마련했다”며 “농정 패러다임 전환의 분기점”이라고 평가했다.비료·유류·사료 가격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 기후위기 심화, 공급망 교란 등 외부 요인에 따라 급격한 변동을 반복해왔다. 농업 경영체는 생산비 부담을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적 위험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현대제철은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처음으로 공개한다.WHE 2025는 전 세계 수소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글로벌 수소 산업 행사로 올해부터는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수소 산업 전시회 'H2MEET'가 통합돼, 컨퍼런스와 전시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Korea 2025’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AGF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 ‘RED & BLUE 스테이지’를 빛낼 역대급 게스트들의 최종 명단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 6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서브컬처 축제 ‘AGF KOREA 2025’가 오는 12월 5일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무역수지가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관세청은 1일 11월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증가한 610억3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다.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증가한 513억300만 달러를 나타냈다.이로써 11월 무역수지는 97억3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월 39억9500만 달러 흑자 이후 11월 개월 연속 흑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을 활용해 도령로와 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됐다고 1일 밝혔다.개선 구간은 도령로 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 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 축이자 대표적인 혼잡 구간이다.자치경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 개선했다.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실제 도로 상황과 동일한 가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