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예술로 풀어 가는 마음치유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병원아트’와 ‘일상을 담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12월 5일 16:00~18:00, 다움병원 다움홀에서 마련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병원아트」참여 의료기관의 관계자와 「일상을 담다」에 참여한 지역 예술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의료계, 예술계, 학계 전문가가 함께 참석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논의를 이어 치유 네트워크 모델로
영덕군은 11월 29일 영덕 별파랑공원에서 ‘영덕 별파랑 희망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별파랑공원은 1997년 이미 한 차례 대형 산불의 아픔을 이겨내고 재탄생한 영덕의 주요 관광지로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공원의 30%가 넘는 면적이 화마의 직접적인 상흔을 입었다.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20여개 사회단체 및 봉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단풍나무 묘목 300주를 함께 심으며 위기에 하나 되는 지역 공동체의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재확인했다.이번 희망 심기 행사는 28일 경상북도 산불피해지원 산림녹화사업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기장군은 최근 ‘제2회 기장군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을 마치고, 기장군청사 로비에서 전시회를 열어 수상작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기장의 숨어있는 참신한 관광지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기존 관광지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올해 6월부터 7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지난 8월 내부심사 및 심사위원 서면 심사와, 10월 심사위원 대면 심사 등 모두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42점의 작품이 선정됐다.영예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어제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캐릭터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캐릭터의 ▲창의성 ▲대중성 ▲산업성 ▲글로벌 확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선정하는 자리로, 부기는 이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대상에 올랐다.'부기'는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도시의 역사와
대구 남구는 도심 속에서 겨울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대표 겨울명소인 ‘앞산 겨울정원’이 올해 더욱 특별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앞산 겨울정원’은 지난해 90일 동안 54만 명이 다녀갈 만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는 그 성공을 바탕으로 더욱 특별한 경험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많은 준비와 변화를 거쳤다.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60일간 진행되는 이번 겨울정원은 관람객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감각적인 요소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앞산빨래터공원 공영주차장에서 공원 입구로
강원대학교병원이 ‘2025년 하반기 강원권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를 3일,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했다.지난 6월 상반기 협의체에 이어 마련된 이번 협의체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강원지역책임의료기관·한림대춘천성심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강원권역외상센터·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강원특별자치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관련 협력 기관 위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의사인력 지원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식품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김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나라에서 이주한 결혼이민여성 15명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대표 겨울 음식인 백김치와 총각김치를 직접 담가보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
파이어라이트는 플레어 네트워크 기반으로 XRP 스테이킹 프로토콜을 내놓고 리퀴드 토큰인 stXRP도 선보였다고 더블록이 3일 보도했다.이번 출시는 1단계로, stXRP를 통해 사용자들은 예치한 XRP를 실시간 활용할 수 있지만 아직 보상 시스템은 공개되지 않았다.stXRP는 XRP를 플레어 네트워크 래핑 자산인 FXRP로 변환한 뒤 파이어라이트에 예치하면 1:1로 발행된다. 현재는 플레어 생태계 내 탈중앙거래소, 대출, 유동성 풀 등 다양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의 저서 ‘AI 인류혁명’이 3일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저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급격히 변화하는 AI 시대의 문명대변혁의 방향을 제시한 이 책은 출간 즉시 폭발적 관심을 모으며 출간 2주 만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AI 시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준비시키기에 가장 적합한 도서”라며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 전국 청소년들에게 공식 배포하여 AI 시대의 올바른 가치관, 진로, 미래 준비를 위한 필독
3일 수원삼성과의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페널티킥 결승골을 만들어낸 제주SK 유리 조나탄이 자신의 페널티킥 궤적에 대해 "골키퍼가 두명이었어도 못막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유리는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유리는 "당연히 어려운 게임이었고, 날씨도 그렇고 경기장 바닥도 미끄러웠다"면서도 "그래도 저희가 해야될 거를 당연히 했고, 승리화 함께 마무리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유리의 페널티킥 골로 승리를 거둔 제주다. 유리의 페널티킥 궤적은 일품 중 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총사업비 약 3,554억 원 규모의 지역 핵심사업들을 신규 반영 또는 증액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들은 지역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의료 인프라 개선은 물론, 미래차·바이오·스포츠 등 신산업 기반 확충까지 균형 있게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먼저, 홍천·평창 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도31호선 평창 노동~홍천 자운 국도건설 사업’은 정부안에서 누락돼 내년도 착공이 불투명했으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자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0일 자인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복지기관 이용자, 관계자,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로 빛나는 자인」 한마음 작품 전시회 개전식을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자인면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참
원주시의회 김학배 의원이 지난 11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펼쳐 온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기초의회부문 지역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김학배 의원은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 생활 인프라 확충, 복지·안전 기반 강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 중심의 의정활동이 높게 평가됐다.더불어 의정 전반에서 성실성과 책임감을 바탕
강원대학교병원이 ‘2025년 하반기 강원권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를 3일,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했다.지난 6월 상반기 협의체에 이어 마련된 이번 협의체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강원지역책임의료기관·한림대춘천성심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강원권역외상센터·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강원특별자치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관련 협력 기관 위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의사인력 지원
기아자동차 경산지점에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산지회에 레이 차량 1대를 3일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차량은 회원 가정 방문 서비스, 생활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활동에 적극 활용되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