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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와우회원 전용 ‘뷰티페어’ 진행…가을 메이크업·스킨케어 한자리에

쿠팡이 가을 환절기를 맞아 뷰티 상품 할인 행사를 연다.

쿠팡은 10일 “오는 19일까지 와우회원 전용 뷰티 할인전 ‘뷰티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품군에 따라 1차 ‘메이크업’과 2차 ‘스킨케어’ 테마로 나눠 진행되며, 머지·에스쁘아·이니스프리·닥터자르트 등 50여 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1차 메이크업 테마는 윤광 베이스와 자연스러운 톤을 중심으로 한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달바 세럼 글로우 텐션 커버 쿠션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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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21일 2024년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성과를 금액으로 환산한 첫 번째 ‘2024 ESG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기업의 사회·환경적 영향을 ‘화폐 가치’로 측정하는 ESG 임팩트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금융은 글로벌 협의체인 VBA와 IFVI 등에서 제시한 국제 표준 측정 방식을 준용해, 지주사와 주요
SRT 운영사 SR은 지난17일 ‘절대안전과 국민감동의 철도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SR노동조합과 함께 노사 상생·안전 공동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SR 노사는 이번 선언을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무사고 철도사업장 실현 ▲성실교섭을 통한 노사 상생문화 확립 ▲현장 중심의 안전 및 서비스 향상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공정한 보상체계 마련 등 4대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철도산업 혁신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이번 노사 상생·안전 공동 선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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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이 상임단원 4명과 기간제 비상임단원 1명을 뽑는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 4명과 기간제 비상임단원 1명을 공개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근무형태 및 조건은 상임단원은 주 5일 상근에 급여는 ‘인천시립예술단 운영규칙’을 적용하며 위촉일은 내년 1월 5일, 수습기간 평가 후 정식 위촉이다.기간제 비상임단원은 주 3일 이상 근무(근무시간 오전 10시~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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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3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시 주석의 국빈 방한은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인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중국 외교부는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시진핑 국가주석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국 경주에 가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2차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한국에 대한 국빈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4일 브리핑에서 "중국과 한국은 이웃 국가이자 협력 파트너"라며 "중국은 중한 관계를 중시하고,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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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과 전쟁, 사회와 인간을 아우르는 문학 세계로 주목받는 이대환 작가가 25일 포항 출신 허씨 삼형제의 삶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붉은 고래’ 북콘서트를 포은중앙도서관 1층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소설의 주인공 모델 중 한 명인 허화평 미래한국재단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작
대한교사협회와 에듀프레스는 교육현장의 밝고 긍정적인, 그러면서도 함께 고민할 부분을 찾아 대안을 모색해 보는 기획 시리즈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번 회는 정예나
일요일인 10월 26일 오전 8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오후부터 경상권을 중심으로 차차 맑아지겠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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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천일보 CEO 아카데미 총동문 가을 산행’이 총동문회 산악분과위원회 주관으로 25일 원우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시 일대에서 펼쳐졌다.참가자들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행사장과 Y자 출렁다리를 견학하고 명성산을 등산하면서 가을 정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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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불확실성 대응 키워드 ... 공급망 재편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4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중 전략경쟁시대:대한민국과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김흥규 소장이 연사로 나서 미중 전략경쟁시대 속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방안과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김흥규 소장은 “세계 패권을 겨누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힘의 재건이 맞물리며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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