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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숙박시설서 불 ... 30명 대피

지난 27일 오후 10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7층짜리 숙박시설 6층에서 불이 났다.

불을 자체 진화하던 직원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투숙객 등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불은 객실 내부 일부 등을 태워 3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시설 관계자에 의해 7분만에 자체 진화됐다.

경찰 등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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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3일 진천군민회관에서 군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9월 1일부터 7일까지 성 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기간이다.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란 주제 아래 △기념식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관련 특강 등을 진행했다.또한 행사장에 포토존을 설치해 여권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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