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민·산·학·연 협력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에너지 정책과 문화 콘텐츠, 미래세대 참여가 어우러진 행사로 울산형 에너지 전환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울산에너지포럼은 24일 울산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홍보관에서 ‘제15회 울산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울산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회원사, 산·학·연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