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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주택 임대차보증금 축소 고지’ 13억 가로챈 30대 구속 기소

대구지검 형사2부는 기존 세입자들의 임대차보증금을 축소 고지해 신규 임차인의 보증금 1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경북 경산에서 자본 없이 기존 대출금과 임대차보증금반환채무를...
대우건설과 화성·서한·태왕 등 대구지역 3개 회사가 공동으로 대구경북신공항 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용역에 참가한다. 용역은 대우건설이 주도하게 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신공항 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위한 민간 건설사 공모 기간을 3개월 연장하는 내용의
경북도가 21일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성과 중심의 인사를 발탁해 전진 배치했다.특히 여성 3급 부단체장을 처음으로 단행해 일선 단체장과의 협조체재를 공고히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인사 규모는 3급 승진 9명, 4급 승진 21명, 실국장 및 부단체장 16명이
대구·경북지역 올해 첫 장맛비는 주말인 22일부터 시작될 것이란 예보가 나왔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올해 첫 장맛비는 이번 주말인 22일부터 내리겠다.현재 제주에 비를 뿌리고 있는 정체 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는 22일 늦은 오후부터 23일 새벽 사이 대구·경북에 시간당 30㎜
‘정원의 위로’는 조경학을 공부하는 ‘산림교육전문가’가 국내 아름다운 정원과 공원을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꽃과 나무, 새소리와 숲의 매력에 빠져 국내외 많은 정원들을 방문했고, 우리나라에도 해외의 유명 정원들 못지않게 아름다운 정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동안 방문한 수많은
사회복지법인 지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담쟁이장애인이용센터가 지난 11일 발달장애인,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에서 부산까지 왕복하는 기차여행을 다녀왔다.이번 기차여행은 사전 답사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가운데
포항시는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북페어에 참여할 전국 출판사 및 서점 등 60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 일반 출판사 및 서점, 독립출판물·아트북으로, 도서 판매 및 홍보, 독서 관련 용품 판매, 독서 관련 프
◇4급 △안전행정국장 김남현 △경제건설국장 손현배 △미래비전추진단장 홍순규◇5급 △허가민원과장 황숙희 △도로과장 황장호 △친환경농산과장 유재덕 △농업기술과장 윤수 △하수과장 이상복 △시립도서관장 정해성 △살미면장 이성원 △기획예산과장 서경모 △건축과장 이준열 △균형개발과장 김인식 △박물관장 박흥수 △주덕읍장 박정서 △금가면장 김복연 △지현동장 김금옥 △봉방동장 이정미 △연수동장 신동철 △목행용탄동장 최원호
롯데면세점이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한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에도 중국을 포함한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따라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고환율·고물가 등 악재까지 이어지자 고육지책을 꺼내든 것이다. 25일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하겠다는 임직원 대상
티쓰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쓰리는 최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수 십억원 대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한편, 자사주 부양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이와관련, 이 회사는 지난 17일 약 56억원대 규모의 자기 주식을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금액으로만 보면 그리 크지 않지만 총 보유 자사주 중 56%, 전체 발행 주식의 5.5%에 해당하는 규모다.이 회사는 이와 함께 2026년까지 별도 영업이익의 50%의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에서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주·조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인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믹 웹드라마다.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본 리딩에는 제작진과 임호, 김보영 등 주·조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극 중 교사 출신 경기도의원 권영택 역을 맡은 임호는 30년 연기 내
강남구가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를 확장 이전했다. 기존 역삼역 인근에서 강남역 인근인 테헤란로8길 36 3층으로 자리를 옮기고 오는 6월 25일 개관식을 한다.강남구는 2019년 12월 전국 최초로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를 선보였다.‘스테이.지’라는 명칭은 1인 가구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와 강남을 의미로, 1인 가구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양평군 '증동-고현간 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이 지난 24일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 양서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전 세계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환경관련 국제적 인증평가 기관인 미국환경자원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참여한 전 항목 모두 기준에 부합하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코웨이는 중금속, 유기물, 이온물질 등 먹는 물 분야의 17개 항목과 매트리스 소재 방출 항목 등 총 18가지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 평가를 받았다.코웨이 환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비를 최초로 투입해 조성한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통해 제주 관련 기업에 대한 첫 투자가 이뤄졌다.25일 제주도에 따르면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제주에 본사를 둔 기후테크 스타트업 ‘㈜제클린’와 제주에 지사를 둔 민간 우주산업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이다. 이번 투자는 제주도가 60억원을 출자한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 벤처펀드’의 자펀드 운용사들의 투자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기업당 투자 금액은 펀드 규약상 조합원 간 비밀 유지 의무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2017년 설립된 제클린은 섬유 제
중국 북경시 교육위원회가 제주교육청을 방문, 수업참관과 교육과정 공유 등 교류 협력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 19이후 중단됐던 상호방문 교류가 5년 만에 재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교육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중국 북경시교육위원회 교육관계관 제주를 방문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북경 교육관계관들은 25일 김광수 교육감과 2016년에 체결한 교육 교류 협력 사항과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여고와 신제주초병설유치원 등을 방문해 수업 참관 및 교육과정 공유의 시간을
신한은행은 25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신한은행 김기흥 경영지원그룹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 후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재난·재해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및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상생금융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신한은행이 대한적십자에 후원한 기부금은 이번에 전달된 2억원을 포함해 총 61억원에 달한다. 신한은행은 작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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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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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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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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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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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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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SW 인재 늘리자"…삼성, 고졸도 SW아카데미 교육
이재용 "SW 인재, IT 생태계 확대에 필수""대한민국 발전, 젊은 기술 인재 덕분"삼성청년SW아카데미가 기존 대졸에서 고졸 미취업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한다.고졸에게 문호를 확대한 것은 SSAFY가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SW 교육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25일 삼성에 따르면 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현재 교육이 진행 중인 9기까지 약 6900명이 수료했고, 이중 약 5748명이 취업해 83%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10·11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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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파업도 손해배상 못한다"…경영계, 노조법 개정 '반대'
야당이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2·3조 개정안 입법화를 재추진하는 가운데, 재계에서는 이 개정안에 대해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번 개정안이 근로자와 사용자 범위를 대폭 확대해 '모든 사람이 모든 회사와 교섭하는' 이른바 '노조공화국'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다. 여기에 불법 파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마저 제한해 사실상 현행법을 넘어서는 노조 권리를 보장해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노조 권한만 대폭 늘린 노조법 개정안한국경영자총협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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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코스피 3110선 전망…중국·유럽 경기 회복"
코스피 지수가 3110선을 넘어설 수 있다는 하반기 증시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경제의 확장 국면 속에 제조업 중심의 중국, 유럽 국가들의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지며 주요국의 금리 인하가 가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이경민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FICC리서치부 부장은 25일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하반기 코스피 지수 목표치를 3110포인트 이상 최대 3200포인트로 보고 있다"라며 "현재 속도면 연말 코스피 주당순이익 300포인트 돌파도 가능하고 주가수익비율 상단은 제한적이지만 최근 이익 전망 상향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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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진 불도 살아난다"…리튬전지·전기차 진화는 왜 힘들까?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시 리튬 배터리 제조·판매 아리셀 공장에서 난 화재로 22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총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처럼 피해가 컸던 이유는 금속물질 리튬 특성 상 진화에 남다른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화재가 발생한 공장 3동에는 리튬 배터리 완제품 3만5000여개가 보관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튬 배터리 완제품을 검수하고 포장하는 작업이 이뤄지던 장소다.◆리튬 배터리, 열 폭주로 화재 진압 더 힘들다리튬 배터리 화재는 '열 폭주' 현상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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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불공정 거래 엄정 대응"
금융위 "불공정 거래 등 엄정 대응할 것"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5일 가상자산거래소 대표들을 만나 "다음달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는 만큼 정부는 투자자를 보호하고 금융안정을 지키기 위해 불공정 거래 등에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과 함께 개최한 가상자산사업자 간담회에서 "거래지원 기준 등 투명한 자율규제 질서를 확립하고 이상거래 감시·보고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분야는 가능성과 리스크가 병존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