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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울산의 선택]여야 모두 우세 판단 동·북구, 울산 최대 격전지

1개월전
4·10 총선을 15일 앞둔 26일 거대 양당이 자체 판세를 분석한 결과 울산 6개 지역구 가운데 노동계의 심장부인 동·북구가 역시 최대 격전지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선 지휘부는 중앙선대위와 울산시당 선대위에서 릴레이식으로 동·북구에 화력을 집중하는 한편 노동계 표심을 잡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될 지 주목된다.

여야 총선 지도부는 이날 판세 분석에서 ‘우세·경합우세·경합·경합열세·열세’ 등 크게 5개로 나눠 구분했다.

자당후보 승리 가능성이 큰 ‘우세’ 지역으로 국민의힘은 82곳을, 더불어민주...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울산 북구 송정초등학교 농구부가 ‘제23회 대한민국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농구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40팀이 출전했다. 올해는 클럽부와 남자 초등부를 분리해 개최했던 지난해와 달리 통합해 대회를 진행했다. 송정초는 결승전에서 송천초를 상대로 61대41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앞서 송정초는 4강전에서 삼광초를 44대31로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울산시의회 이성룡 부의장은 23일 울산 중구 태화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서 교통안전 시설물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허덕룡 울산시 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전국운수서비스산업노동조합 임동균 의장 등 울산 택시 노사 관계자와 만나 업계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울산 택시 노사 대표단은 김기환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택시는 시민의 발인 동시에 눈과 귀, 입 역할을 하고 있다. 목전에 다가온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전국의 생활체육인에 울산의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홍보도우미가 되겠다”며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한 울산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시민들에게 가감
한국의 GDP이 지난해 세계 14위권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과 국제통화기금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GDP는 1조7128억달...
마블의 대표작들을 연출한 루소 형제가 연이은 흥행 참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고 29일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루소 형제 감독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부터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마블의 대흥행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2019년 작품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마블은 내리막길을 걸었고 지난해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와 '더 마블스'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 들며 어려움에 봉착했다.루소 형제는 최근 영국 게임 전문 매체 게임스레이더(Gam
울산미즈병원은 26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 중장년 20세대에 건강반찬 5종을 지원했다.삼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으로 울산미즈병원이 지원해준 건강반찬을 중장년 1인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대상자들의 복지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울산미즈병원 사회공헌담당 김현진 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박정열‧박지하 공
NH투자증권은 'QV 선진국 1등주 ETN' 등 총 4종의 상장지수증권을 신규 상장한다고 30일 밝혔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대부분의 레버리지 지수들은 일간 수익률의 레버리지 지수인 반면, 월간 레버리지 지수는 월간 수익률의 레버리지 지수로 기존의 상품과는
컴투스홀딩스의 모바일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가 글로벌 누적 매출 1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국내 방치형 게임 중에선 매출 3위에 올랐다.센서타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1월 17일 출시된 이 작품은 약 1130만 달러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매출 비중은 한국이 65.1%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일본, 대만, 미국이 따랐다. 국내 방치형 게임 매출 순위에선 ‘버섯커 키우기’ ‘세븐나이츠
녹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영주댐 상류에 비점오염저감시설이 가동된다.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30일 오후 경북 영주시 부석면 영주댐 상류 내성천에 설치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들어간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을 비롯해 송호준 영주 부시장, 오은정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본부장 등 관련기관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다. 비점오염은 쓰레기나 동물의 배설물, 비료 등이 빗물에 씻겨 강이나 바다로 흘러 들어가 발생하는 오염을 말한다.내성천에 설치된 저감시설은은 빗물에 섞여 유입된 비점오염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최대 266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헬로우 가족 사랑 대축제'를 펼친다.먼저 신규로 마사지체어 제품을 렌탈 시 ▲ 월 렌탈료 특별 할인 혜택 ▲ 기본 선납금 혜택 ▲제휴카드 청구할인을 적용 최대 242만 원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대상 제품은 체성분 분석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 '메디컬팬텀', 마사지 체어베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최근 이상기후로 ‘상주둥시’낙과가 증가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러브폴리’를 개발하게 됐다.지난 29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떫은감‘상주둥시’의 수분수로 육성한 ‘러브폴리’를 품종보호 출원해 농가에 보급한다.상주감연구소는 그동안 ‘상감둥시’, ‘금동이’등의 곶감과 말랭이용 우량품종 개발과 동시에 정원수용으로 우수한 ‘미려’, '홍아람’ 등 관상수를 포함한 8품종을 육성해 최종 품종보호 등록했다.기존 수분수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선사환’은 연차별 착화량과 암·수꽃 개화율의 편차가 큰 특성이 있고, 불완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5월 1일부터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도내 주요 전통시장 6개소에 배치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화재위험이 큰 전통시장이 밀집된 지역 환경에 맞는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된 사업으로 제주지역 특색에 맞는 안전관리의 바탕을 갖추게 됐다.전통시장 6개소에는 퇴직 소방공무원 6명이 배치돼 ▲화재취약 요인 제거를 위한 화재예방 컨설팅 ▲시장 내 화재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비상소화장치 등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계
오름, 곶자왈 등 제주의 주요 환경자원을 보전하는 마을공동체 및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등에 적절한 보상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9개 마을에서 시행한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시범사업을 올해는 19개 마을로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이란 보호지역이나 생태우수지역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지역주민이나 토지소유자가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 활동을 하는 경우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다.올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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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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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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