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에서는 지난 25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합천군 건설교통과, 도로교통공단, 민간위원 등 7명이 참석해 상정된 44건에 대해 논의했다.주요 상정 내용으로는 중앙선 절선, 횡단보도 신설, 신호기 설치, 속도하향등으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성, 편의성 등을 고려해 참석 위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전체 44건을 심의 의결했다.가결된 장소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통안전시설을 신속히 개선해나갈 방침이다.권창현 합천경찰
울산시의회 이성룡 부의장은 23일 울산 중구 태화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서 교통안전 시설물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주시는 안전한 교통환경 구축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2024년에는 99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수암골 보행환경개선사업 △보호구역 개선사업 △차선도색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분평사거리 등 주요 사고 다발 지점 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도로교통공단의 사고 발생지점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을 토대로 교통신호기를 옮겨 설치하고, 노면 색깔유도선 신설, 보행자 안전시설을 설치한다.2022년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사고에 취약한 계층이 있다.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이다. 2019년 ‘민식이법’ 제정을 시작으로 정부와 지자체는 어린이 보호제도를 강화하고 무인단속카메라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을 투입해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쓰고 있지만 또 다른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 및 보호구역 지정 등 대책은 미흡한 실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및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3044명 중 65세 이상 노인은
청주시는 15일 총 99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교약약자 안전시설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16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분평사거리 등 주요 사고 다발 지점 8개소에 노면 색깔유도선, 보행자 안전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또 22억원을 들여 청주시 상당구 수동 수암골 일원에 보도를 신설하고 일방통행 정비와 보행자 우선도로 설치 등 보행 친화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한다.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노인·장애인의 안전한 교통여건 마련을 위해 12억원을 들여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무인 교통단속 장비와
#. 지난해 8월 성남시 한 아파트는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 자문을 신청했다. 기술자문단은 지하주차장 내 세대 출입구·보행통로, 충돌사고 우려 교차지점 등 교통사고 위험 구간에 대한 보행자 통로 신설 등 의견을 아파트에 전달했다. 단지는 자문 의견을 즉시 반영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했다.#. 올 1월 수원시 한 아파트는 단지 내 도로 재포장과 지하주차장 보수 문제로 기술자문단에 조언을 구한 결과 준공 도면과 지상, 지하 주차장을 면밀히 점검한 후 반사경 이설, 진입금지 등 단지 내 차량 통행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 이용환경 조성을 목표로 집중점검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자전거길의 균열·파손 여부 확인, 안전표지 및 안전난간을 비롯한 교통안전시설 점검, 자전거거치대 등 편의시설 점검, 자동차 불법 주·정차 및 불법 노점 확인 등으로 자전거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다양하게 살핀다.자전거길은 하천에 설치된 친수시설물 중 이용도가 가장 높아, 안전점검 실시 결과 정비가 필요한 것은 적기에 수리, 교체 및 보수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사항
통영시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행 등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청구아파트 앞 교차로의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청구아파트 앞 교차로는 그동안 안전지대 주변 불법 주정차 및 불법 유턴에 따른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교차로 개선 요구를 원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컸다. 이에 통영시는 지난해 주민 간담회를 통해 의견청취 및 개선안을 반영,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교차로 개선 공사는 택시승강장을 이설하고 도로 재포장, 차선 재도색 및 차로구획 설정, 가드레일 설치, 안전지대 재
남해경찰서는 지난 1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위원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단보도 신설, 중앙선 절선, 최고제한속도 지정 등 총 13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허귀용 기자
일산서부경찰서는 청사 송포마루에서 고양시청, 일산서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시민 등 9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교통안전심의위는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 제17조에 의거 횡단보도 설치 및 이설, 중앙선 절선, 좌회전 및 유턴 허용과 폐지 등 교통사고 방지와 원활한 교통 소통 확보를 위한 의사를 결정한다.제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서는 송포농협 경제사업소 앞 중앙선 절선, 주엽동 상가 앞 탄력 주·정차 허용 요청 등 총 13건의 민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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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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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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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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