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사업공유회가 16일 무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무주군 사회복지 발전 방향과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열린 공유회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공유회에서 황인홍 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24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남다른 조달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은 16일 세종시교육청을 방문, 우수기관 트로피를 직접 전달하고 관급자재 구매담당 공무원에게 우수공무원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조달서비스 이용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조달청은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대한항공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쌀 3,000㎏을 기탁했다.기증식은 지난 20일 오전 강서구청에서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전달한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2004년부터 22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이 지난 2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진로·취업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확보, 학생역량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및 활용, 상담·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청년고용정책 홍보, 졸업생 지원, 기업 발굴 및 취업 알선, 지역청년 지원 등 총 3개 영역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교통대학교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해에는 70여 개의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적
글로벌 핀테크 기업 이방스가 한국 게임업체들의 신흥 게임 시장 진출 도우미를 자처하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자 지갑과 대체 결제 등 라틴 아메리카 특유의 복잡한 소비자 결제 행동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현지의 어려운 규제와 시장 상황을 단순화하는 전략적 조언을 통해 한국 게임업체들의 성공을 돕겠다는 것이다.이방스는 라틴 아메리카와 인도,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점차 세력을 넓게 뻗치고 있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다. 지난 2012년 브라질에서 설립돼, 회사가 보유한 강력한 독점 기술 및 인프라와 운영
국립산림과학원은 겨울철 영남과 강원영동 지역의 산불 위험도가 높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에 따르면, 1월21일 현재 영남·강원영동 지역의 산불위험도가 '높음' 단계로 예보됐다.이는 겨울 동안 내린 비의 양이 평소보다 훨씬 적었기 때문이다. 경남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1.2mm, 경북 지역은 4.3mm, 강원영동 지역은 9.0mm에 불과해 극심한 건조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
대구에서 차량이 테니스장 주차장 담벼락을 들이받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 25분께 수성구 범어동 한 아파트 내 테니스장 주차장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26대와 대원 67명을 투입해
임종석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이재명 대표 한 사람만 바라보며 당내 민주주의가 숨을 죽인 지금의 민주당은 과연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나"라며 의문을 제기했다.여러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하며 국민의힘에 역전되는 와중에 나온 지적으로 향후 민주당의 대응 방향에 귀추가 주목된다.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제는 민주당, 우리 스스로를 돌아볼 때"라며 "상대의 실수에 얹혀 하는 일은 지속하기가 어렵다. 성찰이 없는 일은 어떻게든 값을 치르게 된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23~27일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30% 범위 내에서 1~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소비자가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을 구매하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준다.농축산물 환급행사 대상 전통시장은 14곳으로 신기·남부·만수·간석자유·모래내·구월·토지금고·진흥종합·부평깡·신포국제·강남·가좌·계양산전통·옥련 시장이다.이 중 남부·구월·진
올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월세 지원 사업과, 둘째자녀 출산가구에 대한 혜택 등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이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복권기금 100억 원 등 총 561억 원을 투입해 세대ㆍ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집중한다고 21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주거복지 사업에 493억원을 들여 2만 5817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4개 사업을 통해 2만 8541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우선, 저출생과 청년 인구 유출에 대응해 주거복지 체계를 구축하고자 8개 사업에 127억원을 투입해 7966가구를 지원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마상소프트는 내달 13일까지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사의 해를 기념한 '을사년 설빔'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루 한번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한복 원단'을 모아 '청사 잔대꽃 한복 세트' 및 '설날 떡국'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사냥을 통해 '푸른 뱀의 보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보옥 조각은 버프 효과를 지닌 부적을 제작하거나 '신묘한 알'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묘한 알을 부화시키면 크리티컬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천 생태 가이드북 '부산 지방하천의 생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연구원은 하천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하천 생물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 시민들에게 부산 하천의 생태환경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하천생태환경과 관련한 책자를 발간하고 있다.'부산 지방하천의 생물'은 부산의 지방하천과 여기에 서식하는 저서동물 36종, 어류 19종, 조류 30종, 수변식물 26종을 소개한다.연구원이 다년간 수행한 하천 생물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삼락천 등 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수회초등학교에서 ‘AI 에듀테크로 찾아가는 방과후 AI로봇·모빌리티 미래학교’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방과후학교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로봇 ‘아이코’와 함께하는 공감 배틀 △로봇 엔지니어 체험 △미래 모빌리티 엔지니어 체험 등 다양한 에듀테크 기반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을 강화하는‘재능나눔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센터에 따르면 귀농·귀촌인들이 개인적으로 보유한 재능을 활용해 주민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좋성한다. 센터는 최근 5년 이내에 조성한 귀농·귀촌 전입세대와 연계해 4개 마을을 선정한 뒤 각각 200만원씩을 지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세대가 보유한 음악·미술·요가 등 복지와 문화, 외국어 교육, 방과 후 공부방 운영, 마을벽화 그
대전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및 맞춤형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민생경제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초저금리 특별자금 확대, 임대료 및 인건비 확대·개선, 카드 결제 통신비 신설, 공동배송 확대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1단계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자금지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의 규모를 4000억원에서 올해 6000억원으로 늘리고, 업체당 대출한도도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상향
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최근 유행하는 호흡기 질병과 감염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22일과 23일 읍·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군은 설 연휴와 연계해 감염병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방역과 소독을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보건소는 읍·면에 산재한 경로당 342곳을 방역기동반이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내·외부, 주변 등을 집중 방역하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또 손 소독제, 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고루 지원해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설 명절을 연계해 감염병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