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2024년 인기 신용카드 TOP 10’을 발표했다. ‘신한카드 Mr.Life’가 연결산에서 처음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번 집계는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에서 집계된 각 신용카드 상품조회수 및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했다.1위는 신한카드 Mr.Life는 지난 상반기와 3분기 결산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4 연결산 1위 자리에 올랐다. 연결산에서 1위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과금, 통신요금 등 월납요금부터 편
교보증권은 ‘종합금융투자사’ 진입을 위한 변화와 혁신으로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조직의 지속성장을 강화하고자 조직개편 및 임직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자산관리부문 신설로 효율적 연계영업 강화, 부동산관련 본부를 통합하고 DCM 및 VC업무 시너지 강화, 자산운용 및 상품세일즈 경쟁력 강화가 주요 골자다.먼저 WM사업본부와 IPS본부를 통합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는 자산관리부문을 신설했다. ‘리테일 Biz-자산관리 Biz’의
남양유업이 연말을 맞아 전국 사업장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전국 15개 사업장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남양유업이 생산한 우유·두유·음료 등의 제품은 각 사업장 인근의 한부모가족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 약 30개 시설에 전달됐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
롯데물산이 30일부터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희생자 추모를 위해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애도 조명을 점등한다고 밝혔다.점등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롯데물산 관계자는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고자 정부가 정한 국가 애도 기간 애도 조명을 점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롯데월드타워는 2022년 이태원 참사 때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자 상부 랜턴부에 백색 조명을 켠 바 있다.아울러 롯데물산은 오는 31일 자정 예정돼 있던 롯데월드타워
HD현대삼호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 원을 기탁한다고 30일 밝혔다.HD현대삼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충격과 상실감을 겪고 계실 유가족들에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이번 성금이 피해자분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김재을 대표를 비롯한 HD현대삼호 임원들은 이날 무안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직접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에 120억 원 규모의 함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발행은 국비 지원 없이 전액 군비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함양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2025년에는 종이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되며, 개인별 월 최대 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다. 종이상품권은 30만 원, 모바일 상품권은
발은 평생 바닥에 맞닿은 채 우리 몸의 하중을 견뎌내는 부위입니다. 건강한 보행을 위해서는 발이 우리 몸의 무게를 잘 견디고 균형을 잘 잡을 수 있어야 하는데요. 여러 원인에 의해 엄지발가락이 서서히 변형되면서 하중이 치우치고 균형이 깨져, 통증을 비롯한 증상이 유발되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무지외반증’입니다.무지외반증의 흔한 증상은 엄지발가락 뿌리 부분 관절 안쪽 튀어나온 부위의 통증입니다. 생활을 하다 보면 이 부위가 신발과 반복해서 접촉하면서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겨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이런 통증
김천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총 40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비상진료체계 가동 등 상황을 고려해 2023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의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김천의료원은 인력 및 시설의
대전 한밭도서관에서 1월7일부터 2월15일까지 초등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스톱모션 기법으로 그림책 애니메이션 만들기',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 AI 뮤직비디오 만들기', 'VR 미술관 구경하기' 등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 활동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 정치인들이 대치점 선봉에 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5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신속한 체포영장 재집행을 촉구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체포 시도 중단 요구에 화력을 키우고 있다.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
개항장 한국근대문학관에서 〈100년 전으로의 초대, 딱지본 소설에 빠지다〉 전시가 열리고 있다. 12월 20일 개막돼 오는 5월 25일까지 계속된다. 1층은 '딱지본 소설 찾아 1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2층은 '이야기책, 더 넓은 세상을 내다보는 창'으로 전시된다. 2회로 나누어 소개한다. 일층에서는 '딱지본 소설 찾아 1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주제로 1900년대 초반에 발간된 딱지본 들이 전시되어 있다. 책 표지를 장식한 울긋불긋 채색된 그림. 그 화려하기가 마치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딱지
국민의힘이 5일 논평을 통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을 우선적으로 심의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이 '대행민국'이 되었다며 원인을 민주당의 무차별적인 탄핵 남발로 돌렸다. 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에 의해 대통령 권한대행이 언제든 바뀔 수 있어, 그 권위가 추락하고 정부 기관들의 위계마저 무너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또한 서 원내대변인은 공수처가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도록 명령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하겠다며 압박하고 있다"며 "이는
2024년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통해 정산된 결제 규모가 19조달러 이상에 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4일 보도했다.이2023년 8조7000억달러 대비 두 배 이상 수준이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통한 거래 규모는 2021년 이후 2년간 감소세를 보이다 2024년 대폭 증가했다.라이엇 플랫폼스 연구 부사장 피에르 로샤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량은 2021년 강세장속에서 47조달러 규모로 정점을 찍었고 2022년과 2023년에 크게 감소했다.이런 가운데 2024년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영덕군 창수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창수면의 마을회관 3곳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먼저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안마 봉사, 흥겨운 윷놀이 등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전하며 교감의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은 학생들과의 소통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제주항공은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제주도는 지분 3.18%를 보유한 4대 주주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도 안전실, 소방안전본부, 자치행정국, 관광국 등 실무부서와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공항 안전 강화 대책과 함께 사고대책 수
이천시가 2024년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 우수상 및 포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돌봄 서비스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이천시는 돌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의 확대형인 7대 서비스을 지원하였고, 이 결과 약 950명의 시민에게 개별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또한, 이천시는 누구나 돌봄
인천 서구는 ‘구민과 함께 새로운 내일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주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새해 첫 방문인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강범석 서구청장은 7일에는 1권역 서구청을 시작으로 ▲8일에는 2권역 검단복지회관 ▲9일에는 3권역 원당동 행정복지센터 ▲13일에는 4권역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14일에는 5권역 서구노인복지관 ▲15일에는 6권역
안양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 도정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력을 평가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로, 안양시는 인구 50만 이상 10개 도시 가운데 5위로 장려상을 수상했다.총 104개의 평가지표 중 102개 지표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특히 시민 삶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노인 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주민 1인
안성시는 올해부터 아동이 입원한 병원에 입원아동보호사를 파견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원아동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입원아동돌봄서비스는 2024년 하반기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2024년도에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아동이 안성 및 평택 소재 병원에 입원하였을 경우 입원아동보호사를 파견하여 식사 및 복약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2025년부터는 안성시 거주 아동이 병원이 위치한 지역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확대되었다.다만, 병원에 상주 보호자 1인만 등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올해 ▲생활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유치·규제개선 등 4대 분야 8대 핵심과제에 올해 총 5,265억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5일 밝혔다.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남양주와 양주에 ‘혁신형 공공병원’을 설립한다. 이들 병원은 감염병 대응과 응급의료, 의료·돌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올해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미선정된 지역 중 동두천은 경기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