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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남시의회 ‘학폭 가해’ 이영경 시의원 행정교육위 배정, 민주당 막아⋯“이해 충돌”

3시간전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이 학교 폭력 가해 자녀 학부모인 이영경 시의원의 소속 상임위를 행정교육위원회로 변경을 시도하자,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강력한 항의로 막았다.

학폭OUT 학부모 시민모임도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며 규탄 성명을 내는 한편 이영경 시의원의 학폭 발생 동네에 게시한...
이동환 고양시장이 ‘고양은평선 지하철 연장 추진 모임’으로부터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의 염원을 담은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추모는 지난 7월 2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식사동 지역으로 고양은평선을 연장하기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서명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MRV 역량을 높여주는 교육 프로그램이 선보인다.산업통상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오후 4시 서울 광문화문역 인근 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트룸에서 온실가스 감축 MRV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최
이재명 대통령이 한·이집트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평화·번영·문화 융성의 ‘공동협력 파트너십’으로 격상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추진과 사회보장협정 타결, 교육·문화·방산 협력 확대를 축으로 한반도와 중동을 잇는 전방위 협력 구도를 그리겠다
최현덕 전 남양주시 부시장은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별보좌관에 공식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최 전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와 우리당의 핵심 개혁 과제를 시민들
안성시의회가 19일 ‘안성형 철도 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최호섭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에는 이관실 의원, 박해신 공학박사, 황준문 철도 용역연구원, 김은배 시민대표, 왕규용 교통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안정열 의장은 개회사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 17일 간석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간석1동봉사회를 신규 결성하고 남동구 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결성식에는 이선옥 인천시의회 부의장, 이행남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김소영 간석1동장, 홍성조 인천적십자사 사무처장,
인천대학교는 화학과 강동구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가 환경 분야 권위 학술지인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전략의 일환으로 생분해성 및 바이오플라스틱의 사용에 대한 중요성은
제주도교육청이 중앙정부 이전수입으로 각종 사업을 집행하면서 자부담해야 하는 돈이 가뜩이나 어려운 재정 여건을 옥죄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김창식 교육의원는 2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도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제주도교육청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심사에서 “제주도교육청이 내년 특별교부금으로 319억원을 확보했는데 이중 121억원이 자체 부담해야 한다”며 “부담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교육의원은 또 “창의인성교육 분야 예산이 올해 4억7000만원에서 내년 예산안에는
감정초등학교는 25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리·4U’ 인성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온·리·4U’는 경기도교육청의 ‘경기미래학교’ 비전 실현을 위해 마련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소통의 태도를 익히고 공동체 의식을 지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연극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이야기 속에 몰입했으며,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강조하는 장면에서는 모두가
제27호 태풍 고토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 55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55호 열대저압부는 25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1000헥토파스칼
경기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원우회는 올해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총원우회는 쌀 250포대를 안산시에 전달하며 연말 지역사회 지원에 힘을 보탰다.이번 ‘사랑나눔 쌀’ 전달식은 지난 24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총원우회 김태한 회장을 비롯해 유효상 명예회장, 서재형 수석부회장, 이광옥 사무총장, 최명진 차기 사무총장이 참석했다.또 안산상공회의소 김철봉 회장 직무대행을 대신해 참석한 이성균 사무처장도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김태한 회장은 “어
아이엘커누스의 황광철 사내이사가 11월 25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1.08%에 해당한다.11월 18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황광철 사내이사는 신규상장에 따라 보유 주식을 처음 보고했다. 보유 주식은 모두 보통주로, 소유 비율은 1.08%다.아이엘커누스의 주가는 11월 25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아이엘커누스는 2025년 3월 31일 사내이사로 선임된 황광철을 포함해 경영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광역시 선수단 해단식’이 25일 인천광역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양 기관이 함께 해단식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한 축구와 당구 종목 단체의 우승컵 봉납과 함께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을 모욕해 징역형 선고 유예 중인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계속 ‘망언’을 쏟아내 법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부닥쳤다.김 의원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사건 항소심을 앞둔 상태다. 김 의원은 2022년 11월 23일 누리소통망(S
전남개발공사는 25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중소기업중항회 KBIZ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공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상
최근 음주운전 사건에 대한 처벌 수위가 눈에 띄게 강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여러 차례 적발되어도 벌금형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초범이라도 사고 위험이 높거나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은 경우 실형이 선고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현행 도로교통법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부터 처벌 대상으로 규정한다. 0.08% 이상이면 면허 취소와 동시에 형사처벌이 병행되며, 반복 적발 시 구속 수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경찰의 측정 요구에 불응하거나 폭언·폭행 등 공무집행방해가 더해지면, 별도의 형사 혐의가 추가된다.음주운전 사건은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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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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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ex, 3700만달러 투자 유치...RWA 기반 스테이블코인 육성
실물연계자산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개발을 지원하는 신생 크립토 인큐베이터 업체인 오벡스가 37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프레임워크 벤처스, 레이어제로, 스카이 생태계가 참여했다. Obex는 고품질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들을 육성할 계획이다.스테이블코인은 전통적으로 법정화폐나 국채로 뒷받침되지만, Obex는 GPU 인프라, 에너지 자산, 핀테크 대출 등 실물 자산을 담보로 활용하는 방식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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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의원, 쿠키뉴스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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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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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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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울대 환경대학원·지속가능발전연구소 업무협약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환경 분야 최고 연구기관과 손잡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경제 전환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제주도는 25일 오전 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 환경대학원, 지속가능발전연구소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 정책 연구·자문 및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서울대 환경대학원이 보유한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을 아우르는 학제 간 융합 연구 역량을 활용해 과학적 근거 기반의 기후·환경·에너지 정책을 개발한다.또 지속가능발전연구소의 탄소중립 정책 연구 경험을 제주형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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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전담재판부·사면제한법, 사법의 사유화 즉각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내란 전담재판부 설치와 사면 제한을 공언하고 나섰다.특정 사건 전담 특별재판부는 사법부의 독립성은 물론 재판의 공정성, 무작위 배당 원칙까지 뒤흔들겠다는 의도의 발상이다.입법·행정의 재판 개입은 결국 정치가 재판을 지휘하겠다는 삼권분립을 무시하는 위헌이다.또한, 민주당 지도부의 제1 야당을 향한 위헌 정당 해산 언급은 ‘낙인찍기’ 정치의 극단이다.다수당의 힘으로 재판을 설계하고 형벌과 사면을 재단하려는 입법 만능주의는 위헌 논란을 불러오며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행위이다.민주당에 촉구한다. 전담재판부·사면제한법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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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인천광역시당 국민 노후자금 환율방어용으로, 정부는 무모한 발상을 즉각 중단하라
이재명 정부가 최근 고환율 책임을 회피하려 국민연금과 대기업의 보유 달러를 억지로 끌어다 쓰려 하고 있다.정부의 무능을 가리기 위한 임시방편식 ‘달러 동원령’이자 국민 경제 안전망을 정권 유지용 도구로 삼는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다.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지 정부의 통화정책을 대신하는 기관이 아니다.이재명 정부는 현실을 직시하라. 지금 필요한 것은 경제 체질 개선, 투자환경 회복, 국제 신뢰 회복 등이다. 환율위기는 ‘달러 매도 쇼’로 해결되지 않는다.잘못된 길을 고집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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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구좌읍사무소서 동부권 '현장 도지사실' 운영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4일 구좌읍사무소에서 동부 권역 주민들을 위한 ‘현장 도지사실’을 운영하며 환경정책, 지역 개발, 교통, 체육 인프라 등 생활밀착형 현안을 청취했다.지난 21일 한림읍에서 시작된 권역별 현장 소통의 두 번째 순서다. 동부 권역 주민들은 친환경 현수막 전환, 매립장 진입로 피해 보상, 목욕탕 폐업, 해안 관리, 오수 펌프장 악취 문제 해결 등을 요청했다.구좌읍 노후 청사 개선, 공항 직행버스 증편, 해안도로 연결, 풍력발전 이익 공유, 농업용수 확보 등 다양한 현안도 함께 제기됐다.친환경 현수막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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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우리 집에도 과학이 산다? '내 집에 과학' 주제 과학 축제 개최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11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계양 LH주택전시관에서 '내 집에 과학'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과학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거 공간과 밀접하게 연관된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과학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 집에 과학' 축제는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다채로운 9개의 체험 및 실습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향기 나는 과학, △커피 과학, △친환경 세제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