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충남도 내 유일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시는 6일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내년도 국비 총 1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특히, 행안부에서 올해부터 중점사업을 신설해 집중 평가함에 따라 기 확보한 내년도 기금뿐만 아니라 시의 중점사업인 `보령 탄소중립 에너지필드 구축'에 2027년까지 3년간 추가 투입되는 230억원과 그 외 사업비까지 국비 총 534억원이 확보된다.이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로 가속화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을 연결할 국가 대동맥인 충남 대산 - 당진 고속도로가 마침내 첫 삽을 떴다.두 차례 예비 타당성 조사 탈락과 사업비 급증으로 표류하던 사업을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정상궤도에 올려 놓으며 빛을 보게 됐다.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7일 대호방조제 인근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건태 도로공사 건설본부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당진 고속도로 기공식을 개최했다.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단지와 국내 6위 물동량을 기록 중인 대산항 등에 대한 고속도로 접근성 강화를 위해 2
충북특수교육원은 4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장실습 및 일자리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장실습 및 일자리 사업을 지원한다.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취업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사회통합과 자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kt wiz가 내부 자유계약선수인 베테랑 투수 우규민과 계약했다.kt는 6일 “우규민과 계약기간 2년, 총액 7억원에 도장 찍었다”고 발표했다.우규민은 지난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kt로 이적했다.그는 2024시즌 45경기에서 4승 1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49의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kt는 “우규민이 볼넷을 단 2개만 허용했는데, 이는 40이닝 이상 투구한 투수 중 최소 기록”이라며 “우수한 제구력을 바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지난 8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누적 집계 약 7억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을 모집했다고 7일 밝혔다.`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가 생태, 환경, 건강 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 `충주 시민의 숲' 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2단계 사업부지에 시민들의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해 말 그대로 시민이 참여한 숲을 조성하는 의미가 남다른 사업이다.충주시 각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돼 추진중이며 추진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주전 3루수 허경민이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왔다. SSG 랜더스 불펜 투수 서진용은 FA 재수를 택했다. KBO는 2025년 FA 승인 선수 20명 명단을 5일 공시했다. 이날 공시된 FA 승인 선수는 6일부터 국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할 수 있다. 총 20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각 구단은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를 최대 2명 영입할 수 있다. 승인 선수 중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허경민이다. 허경민은
국립안동대학교와 안동성소병원은 지난 7일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협력체계 구축 △부속병원 및 수련과정 운영을 위한 의료 인프라 활용 △교육·연구·산학분야의 상호 정
제주 서부소방서 애월119센터와 애월읍의용소방대는 지난 7일 애월읍 장전리사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119사랑 나눔 안전 체험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기초소방시설 시연 및 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또한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화재예방과 취약계층을 위한 구급함을 전달했다.
일요일인 11월 10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제주도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해안은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모레는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밤에 맑아지겠다.< 강수 >○ 오늘은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
전남 광양지역 플랜트건설 노사가 7개월 34차례에 걸친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임단협 잠정 합의를 이뤄냈다.
10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지역 플랜트 건설 노사는 지난 4일부터 야간, 철야 등 집중 교섭에 나서 이번 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은 노조원 대상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최종 가결된다. 합의안 주요 내용은 전년 대비 올해 △전 직종 임금이 일괄 1
아이 한명 낳아 기르기도 힘든 현대사회 속에서도 합천군은 최근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산모가 두 명 탄생해 주위의 축하와 함께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은 다자녀 모범 가정으로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두 가정에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2019년 출생아 수가 137명이었던 합천군은 2022년 97명, 2023년 62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합계출산율 역시 전년도 1.01명에서 0.64명으로 급격히 하락했다.이에 따라 군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난 4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부평여고의 특수학급하고 프로젝트를 6개월에 걸쳐 실시했습니다. 여기에 5명의 예술가들이 함께 했습니다. 인천in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벌어졌던 일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3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그 시절 등굣길을 기억하시나요? 누구나 한때는 오가던 길. 매일 아침 일상을 걷는 학생들에게는 특별할 것이 없는 등굣길에 잠시 멈춰 나와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이 찾아왔습니다. 10월 30일 부평여고 등굣길을 오가는 인천 시민들도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춰 그 질문들과 마주했습니다
한글과컴퓨터는 오늘부터 3일간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SFF 2024는 700여 개의 기업과 약 66,000명의 참가자, 970명의 발표자가 함께하는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가장 중요한 순간에 부활하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3연패 달성을 확정하는 결승골을 뽑아낸 주민규가 36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FC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이청용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 울산의 2대1 승리와 리그 3연패를 이끈 주민규를 3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았다고 5일 밝혔다. 36라운드 MVP로 뽑힌 주민규는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맛봤다. 울산은 주민규 외에도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루빅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은 지난 6월부터 이번 10월까지 청년정책 전문기관인 ‘서울청년센터 마포’와 함께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약 90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실시한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서대문구청과 뉴팀즈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이번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에
인천동구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희망드림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하는 초중고 재학생은 누구나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다. 저소득층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장 또는 동장 등
전라도 관광객 400여 명이 지난 8일 ‘군산-안동 특별 관광열차’를 타고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같은 시기 진행했던 ‘전주-안동 특별 관광열차’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유한회사 이리다온이 주관한 이번 특별 관광열차 상품
영주시청 직원 160여 명이 지난 8일 순흥면 배점리·덕현리와 봉현면 유전리 일대에서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인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영주시는 지난달 2일부터 읍면동을 통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추천받아, 우선적으로 도움이 절실한 영농 취
제주 서부소방서 애월119센터와 애월읍의용소방대는 지난 7일 애월읍 장전리사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119사랑 나눔 안전 체험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기초소방시설 시연 및 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또한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화재예방과 취약계층을 위한 구급함을 전달했다.
경북 영주시는 오는 12일 상줄동~안정면 내줄리에 위치한 비상활주로에 대한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통행 제한은 공군에서 진행하는 영주비상활주로 출동 훈련을 위한 조치이다. 차량통제는 12일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비상활주로를 이용하던 차량은 필두마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