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 144경기에 이어 포스트시즌까지 모두 막을 내렸다. 한 시즌을 쉼 없이 달린 선수들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이제는 프런트의 시간이다. ‘스토브리그’가 막을 올리면서 능력 있는 FA 선수를 품기 위한 구단별 영입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가 공시한 FA 승인 선수는 총 20명. 임기영, 장현식, 서건창, 류지혁, 김헌곤, 최원태, 김강률, 허경민, 엄상백, 우규민, 심우준, 노경
kt wiz가 내부 자유계약선수인 베테랑 투수 우규민과 계약했다.kt는 6일 “우규민과 계약기간 2년, 총액 7억원에 도장 찍었다”고 발표했다.우규민은 지난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kt로 이적했다.그는 2024시즌 45경기에서 4승 1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49의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kt는 “우규민이 볼넷을 단 2개만 허용했는데, 이는 40이닝 이상 투구한 투수 중 최소 기록”이라며 “우수한 제구력을 바
KBO는 2025년 FA 승인 선수 20명 명단을 5일 공시했다.FA 승인 선수는 NC 이용찬·임정호·김성욱을 비롯해 KIA 임기영·장현식·서건창, 삼성 류지혁·김헌곤, LG 최원태, 두산 김강률·허경민, KT 엄상백·우규민·심우준, SSG 노경은·최정, 롯데 구승민·김원중, 한화 하주석, 키움 문성현 등 총 20명이다.이날 공시된 FA 승인 선수는 6일부터 국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할 수 있다.총 20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각 구단은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제3회 전국 대학생 UAM올림피아드’가 지난 10월 31일 김천 드론자격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 약56개팀, 232명의 국내대학생들이 모여서 각각 6개분야에 참여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겨뤘다.UAM은 도심항공교통수단의 총칭을 말하며 관련기술 저변 확산과 차세대 미래항공교통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경기도 화성에서의 1회대회를 시작으로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제3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정부 세수결손 파동에 대해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번에는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만나 재정 분권을 재차 강조했다. 박 시장은 6일 국회에서 박 위원장을 만나 “윤석열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국민 생활과 지방 경제 기초가 흔들릴 위기”라며 “정부는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몰이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 정책 수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마련한 자리로, 박 시장을 비롯해 김보라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개발제한구역 내 농지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허가받지 않은 채 주택, 창고로 운영하거나, 버섯재배사 등 동식물시설로 허가받은 시설을 무단 용도변경해 창고로 사용하는 등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행위를 한 행위자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280곳을 단속해 불법 건축, 불법 용도변경, 불법 형질변경 등 26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용도변경, 토지 형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