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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스페이스칠공 대관신청 13일까지 접수

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시 및 공연, 강연 등 문화예술 향유 여건을 제공하고 지역예술인 및 동아리 등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페이스칠공의 대관신청을 오는 13일까지 받는다.

서귀포 칠십리 시공원 내에 위치한 스페이스칠공은 칠십리 공원의 ‘70’이라는 숫자로 서귀포의 지역성과 전통성을 시사하고 하나의 공간이지만 마치 ‘70’개의 공간처럼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전하는 공간이다.

신청 대상은 서귀포시가 주최·주관·후원하는 전시 및 행사, 서귀포시의 업무 위탁을 받아 추진하는 전시 및 행사, 행사 주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에서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소년,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 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제주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인 청소상담복지 사업 성과와 우수 청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고 우수청소년·지도자 시상을 위해 마련하였다.특히 상담과 다양한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두려웠던 세상과 마주하며 일상으로 회복중인 고립·은둔 청소년 사례와 학교 적응에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와 사단법인 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지난 23일 제주도내 영유아의 건강한 언어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언어 발달 지연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발달 장애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 김정옥 센터장은“재활전문인력 채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언어재활사협회와의 협약은 매우 뜻 깊은 일이"이라며 "협회와의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제주남원농협은 지난 27일 본점에서 관내 경로당 12곳에 난방비로 각 100만원씩, 모두 1200만원을 전달했다.앞서 지난 26일에는 제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1400만원을 기탁했다.고일학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부와 여당이 일명 '노동약자보호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이에 반발하며 근로기준법을 확대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약자보호법'은 기만적 노동약자법"이라며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은 "현재의 근로기준법은 달라진 노동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며 5인 미만 작은 사업장 노동자,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이주노동자들의 기초적인 노동권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며 "2년 전 대우조선
제주감귤농협은 지난 29일 제주감귤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대의원회에서는 △고품질감귤 출하를 위한 결의문 채택 △2024년산 노지감귤 유통처리 현황 △외부회계감사 감사인 선임사실 등을 보고했다. 의결사항으로 △조합정관 일부 개정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 승인이 부의되어 심의 의결이 이뤄졌다.송창구 조합장은 “오늘 임시대의원회는 2025년도 사업계획은 변화와 혁신, 소통, 성장을 목표로 하여 경영관리 강화를 통한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밤부터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전남권,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26일 새벽는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특히 제주도에서는 늦은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0~80mm, 많은 곳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정부안에서 4조1000억원 감액된 내년도 예산안을 2일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밝혔다. 세법 등 예산부수법안도 다같이 처리 할 방침이다.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당과의 합의가 불발되고 기획재정부가 증액에 동의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법정시한인 내일 본회의에 감액 예산안을 상정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정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을 두고 '초부자 감세 예산'과 '미래포기 예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가 낸 예산안은 재정 수입을 악화시킴과 동시에 국민의
▲고재순씨 별세, 병수씨 부친상=영남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특201호, 발인 2일 오전 8시, 장지 명복공원
대구 달성군 유가읍이 오는 7일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4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유가읍은 평균연령 36.7세의 젊은 지역으로 다가오는 연말 MZ세대의 감성을 저격할 크리스마스 행사를 마련했다.행사는 지난해 9월 ‘반짝반짝 동네사업’에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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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달 29일 인천상공회의소 7층 의원실에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을 초청해 인천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비롯하여 인천상공회의소 박주봉 회장과 회장단, 의원 등 16명이 참석했다.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인천지역 경제 현안과 국민통합, 사회갈등 해소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였다.이날 국민통합위원회와 인천지역 기업인들은 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산업현장 인력난 심화, 경영 환경 급변에 따른 지역경제
최근 투자사기를 목적으로 불법업자가 발신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스팸문자가 지속되면서 피해가 그치지 않자 금융감독원 등 금융 당국과 이동통신 3사 등이 피해 예방을 더 강화하고 있다.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통신 3사는 스팸문자로 인한 금융투자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KISA 블랙리스트 제도 확대 적용을 통한 불법 대량문자 발송 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서비스 정교화를 통한 불법 스팸문자 수신 차단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기 시행중인 불법금융투자 스팸문자 수신자에 대한 경고문자 발송은 지속한다.·금감원·K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일부터 6일까지 ‘2024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소통과 협력 ▲미래와 혁신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컨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13개의 행사가 진행된다.행사 첫날인 2일에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25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과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이 소프트웨어 기술 가치를 기반으로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투자 네트워킹을 위한 ‘소프트웨어 투자유치설명회’가 개최된다.이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전남도의 지역의료 정책을 설명하고, 병원선 유류비를 석유류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개정 발의된 조세특례제한법의 조속한 처리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김영록 지사는 한덕수 총리, 심종섭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등 10여 명과 함께 최일선에서 필수의료를 제공하는 병원선과 광양시에서 유일하게 분만이 가능한 광양미래여성의원을 방문, 지역 필수의료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 유인 도서 중 의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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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지사가 매년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모금에 국민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1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17개 시·도지사들이 2025 적십자회비 전국민 모금 동참 독려를 위한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17개 시․도지사들은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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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는 빛축제부터 새해 카운트다운까지 총 27개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1일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전역에...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이 공식 출범했다.조국혁신당은 지난 29일 오후 7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창당을 선포하며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한 탄핵 추진에 나설 것임을 거듭 천명했다.이번 제주도당 창당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등에 이어 조국혁신당의 14번째 시.도당 창당이다.창당대회에는 조국혁신당 제주도 당원들과 함께 조국 대표를 비롯해 강경숙, 김선민, 김준형, 서왕진, 신장식, 이해민, 정춘생 의원 등 혁신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초대 제주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상균 위원장은 노무현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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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원자치도 출생 박현식 작가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 출간
"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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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육상공사 독점 합의
포스코이앤씨는 24일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의 100% 출자 자회사인 반딧불이에너지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발전소 육상공사를 독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에퀴노르는 울산항에서 약 70㎞ 떨어진 해상에 발전 용량 750㎿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2030년까지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발전소 완공 시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약 44만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대용량이다.양사는 지난 20일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사옥에서 이같은 내용의 독점공급합의서에 서명했다.이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울산 반딧불이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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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국, 우크라에 살상무기 공급하면 양국 관계 완전히 파괴"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3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가 대한민국의 무기 지원에 대해 엄중 경고를 날렸다.24일 러시아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은 현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산 무기가 러시아 시민을 살상하는 데 사용될 경우 한-러 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위험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루덴코 차관은 한국이 이러한 행동을 자제하고 장기적인 국익을 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국의 무모한 조치가 자국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북한군의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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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전쟁' 예고한 트럼프… 유럽 차량기업들 주가 '쇼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을 앞두고 캐나다, 멕시코, 중국을 대상으로 관세 부과를 경고하자 유럽의 주요 자동차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26일 유럽 증시에서 범유럽 주가지수 STOXX 600의 자동차 및 부품 지수는 1.7% 하락하며, 전체 지수의 0.5% 하락보다 훨씬 더 큰 낙폭을 보였다. 특히 폭스바겐과 스텔란티스의 주가가 각각 2.2%와 4.9% 하락하며 눈에 띄는 손실을 기록했다. BMW, 다임러 트럭, 볼보의 주가도 각각 1.2%, 5.0%, 1.3% 하락했으며, 프랑스의 자동차 부품업체 발레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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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경북농업기술원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북농기원은 25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21개 시군 기술보급과장과 과수화상병 담당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병 예찰·방제 업무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연찬회는 올해 화상병 발생 현황과 발생 시군 대처 우수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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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투자 스팸문자로 인한 사기 피해, 3중으로 보호"
최근 투자사기를 목적으로 불법업자가 발신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스팸문자가 지속되면서 피해가 그치지 않자 금융감독원 등 금융 당국과 이동통신 3사 등이 피해 예방을 더 강화하고 있다.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통신 3사는 스팸문자로 인한 금융투자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KISA 블랙리스트 제도 확대 적용을 통한 불법 대량문자 발송 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서비스 정교화를 통한 불법 스팸문자 수신 차단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기 시행중인 불법금융투자 스팸문자 수신자에 대한 경고문자 발송은 지속한다.·금감원·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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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자사고 내신 A등급 학생 비율, 일반고 2배 이상
과학고등학교나 외국어고등학교와 같은 특수목적고와 자율형사립고 학생들의 과목별 내신 A등급 비율이 일반고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내년 고교 신입생부터는 내신 9등급제가 5등급제로 전환되면서 내신 경쟁 부담이 완화돼 특목·자사고 경쟁률이 상승할지 관심을 끈다. 1일 종로학원은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올해 1학년 1학기 전국 일반고 1693곳, 특목·자사고 90곳의 학업성취도를 분석한 결과 특목·자사고에서 A등급을 받은 학생의 비율은 국어 47.4%, 영어 44.3%, 수학 39.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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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용노동청, '임금체불' 집중 근로감독
대구고용노동청은 고의적으로 임금을 지연해 지급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상습체불, 공짜노동이 의심되는 기업 20곳을 대상으로 2일부터 집중 기획 근로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감독 대상은 그간의 신고사건을 분석하고 익명 제보 등을 토대로 고의적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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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폭설 피해 301억 5000만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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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년 만의 11월 집중 폭설로 경기도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기도는 신속한 재난피해 복구를 위해 총 301.5억 규모의 재정지원을 긴급 결정했다. 먼저, 시급한 제설작업과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73.5억을 31개 시군에 일괄 지급한다. 1차 교부된 재난관리기금은 필요한 제설제, 제설장비, 유류비, 응급 복구비 등 장비와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폭설로 발생한 이재민, 일시 대피자, 정전 피해자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8억 원 규모의 재해구호기금이 지급된다. 경기도는 추가적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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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감액 예산안, 법정시한인 2일 본회의 상정"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정부안에서 4조1000억원 감액된 내년도 예산안을 2일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밝혔다. 세법 등 예산부수법안도 다같이 처리 할 방침이다.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당과의 합의가 불발되고 기획재정부가 증액에 동의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법정시한인 내일 본회의에 감액 예산안을 상정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정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을 두고 '초부자 감세 예산'과 '미래포기 예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가 낸 예산안은 재정 수입을 악화시킴과 동시에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