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는 전기차 화재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기차량 화재진압장비 2종을 강북소방서에 지원했다고 밝혔다.전기차 화재는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진화가 쉽지 않고,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효과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이에 강북구는 지난해 10월 전기차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최신 장비를 확보해 2025년 1월 강북소방서에 무상양여를 추진했다.이와 관련하여 구는 지난 2월 5일 강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전달식을 개최
부천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내 명소 5곳을 소개했다. 부천시립도서관, 부천자연생태박물관, 부천시 기후변화체험관, 한국만화박물관, 부천로보파크는 부천의 문화·자연·기술을 아우르면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독서 이상의 즐거움, 부천시립도서관부천시 곳곳에 자리한 도서관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독서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아시아 최초의 문학 창의 도시인 부천시는 도서관마다 방학을 맞은 학생을 비롯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개
성동구가 지난 5일 발대식을 열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돌봄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이 고독사 위험 가구 등 관심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하는 등 상시 돌보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전담한다.긴급 병원 이송 등 대상자에게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알려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고독사 위험 가구를
BNK부산은행은 7일 본점에서 삼성화재와 협약식을 갖고 김해국제공항 지점 및 환전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를 다음 달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외국인 근로자 출국 만기보험’은 외국인 근로자의 퇴직금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보험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출국만기보험은 공항에서 근로자 본인이 직접 수령하거나 출국 후 14일 이내에 외국인 근로자 본인의 해외계좌로 송금된다.이번 서비스의 시행
도봉구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월 12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변에서 도봉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2025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달맞이 행사는 지역예술인 풍물단의 신명나는 길놀이로 문을 연다. 길놀이는 도봉구청 광장에서 시작해 본행사가 열리는 중랑천까지 이어지며 오후 5시 40분부터 약 20분간 진행된다.오후 6시부터 본 행사장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미르메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와 ‘좋은친구들’의 대북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이후부터는 이날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517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2022년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당시 포함됐던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 이익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대 실적이다.지난해 이자이익은 11조4023억 원으로 5.4% 증가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그룹 및 은행의 순이자마진이 각각 1.93%, 1.58%로 0.04%포인트 낮아졌지만, 대출자산이 7.3% 증가하면서 전체 이자이익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강원지방병무청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병역지정업체 주식회사 케이에이씨를 방문해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병무행정에 적극 협조하는 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케이에이씨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방식을 활용하여 자동차 조향장치, 구동장치 등에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하는 자동차용 부품 전문기업이다. 2005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3명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5 삼호당산문화제를 개최했다. 손광석 삼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호동의 번영과 삼호동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제를 올렸다”며 “삼호 주민들이 새해에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지난달부터 구매한 비트코인 수량이 올해 신규 발행된 수량을 크게 웃돌고 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경제학자 칼 멩거는 현재 비트코인 ETF 구매량이 신규 발행량을 3배 이상 웃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채굴을 통해 블록당 3.125 BTC가 신규 발행되고 있다. 10분에 1블록이 생성되고 있다고 가정하면, 멩거는 지난 5일경 데이터를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ETF가 구매한 비트코인 수량의 계산
창원특례시는 12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 냇가 문화마당에서 2025년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진동민속문화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창원 대표 전통 문화행사를 즐기러 찾아온 관람객 1,5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큰줄다리기 ▲초청공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되었다.삼국시대부터 시작된 진동큰줄다리기는 1,800년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3,400만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경기도 내 광명시를 포함해 6개 시군이 선정됐다.광명시는 그간 체육관이 있는 41개교 중 약 76%인 31개교와 체육관 개방 협약을 맺고 학교 체육관 개방 예산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을 위한 시비 3억 7,600만 원 중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제주 서귀포시 태흥2리항 남동쪽 3.5해리 해상에서 근해연승 어선 제2066재성호 전복 사고 보고를 받고, 즉각 인명 구조 및 수색 강화를 지시했다.강 장관은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구조·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해경 및 인근 선박과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현재 해양경찰청 함정과 인근 어선이 구조 작업 중이며,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사고 당시 승선 인원은 10명이며, 피해 상황은 확인 중이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함께 '언론 사유화 방지와 편집권 독립을 위한 신문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토론회는 신문법 개정을 통해 언론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고, 편집권이 사주의 이익에 좌우되지 않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문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한 민형배, 주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12일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 국회 투입에 대해 증언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야당 의원들로부터 사전 회유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오늘 707특임단장인 김현태 대령을 공식적으로 불
넷마블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2월 1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은 2월 12일 오후 8시에 공개되며,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 홍광민 총괄 PD, 이다행 사업 본부장 등이 직접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IRP 신규계좌수가 1만8976건으로 2023년의 신규계좌수 1만1615건 대비 6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2024년에 진행한 7가지 IRP 이벤트에 총 2만1062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에 해당하는 6339명의 고객이 신규계좌개설, 실물이전, 추가입금 등 실제 거래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2024년 개설된 신규계좌는 30대의 비중이 3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40대가 26%, 50대가 25%, 20대와
메타빌드는 연우테크놀러지와 ‘GIS 3D 맵 플랫폼’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메타빌드는 공공과 민간을 대상으로 연계 미들웨어, 빅데이터·AI플랫폼과 교통·스마트 시티 플랫폼 등 상용 소프트웨어 공급, SM/SI 사업을 하는 기술 혁신 선도기업이다.이번 MOU는 메타빌드가 보유하고 있는 초거대 AI 모델,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 관리, 스마트 건설 등 공간지능 기술과 연우테크놀러지의 도메인 전문성과 비즈니스
엠에스아이코리아는 시력보호에 중점을 둔24인치 신제품 사무용 모니터 ‘MSI MP242L750 IPS 100 시력보호’ 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기존 60Hz의 낮은 주사율이 아닌 100Hz의 빠른 주사율로 한층 더 부드럽고 쾌적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는 사무용 모니터의 신제품 ‘MP242L750 IPS 100 시력보호’는 홈·비즈니스 환경에서 가장 최적화된 24인치에 FHD 해상도와 IPS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출시했다.색 재현율 부분에서 홈오피스 라인업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시민과 학생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제설을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평균 11.7cm의 눈이 내렸으며 6일 오후부터 7일 사이 5.3cm의 눈이 내렸다.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용지면으로 15.5cm의 눈이 내렸으며 백구 15cm 공덕 13.7cm 만경 13.6cm
양양군이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 환경개선과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총 2회 추진할 계획이다.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60대, 전기화물차 20대, 승합차 2대로, 모두 82대의 구입 비용 일부를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하반기에는 4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보급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게시된 구매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자동차이며, 지원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차는 211만 원부터
시공간을 초월하는 교육 혁신의 장인 울산대학교 ‘유비캠’ 2호가 12일 문을 열었다. 울산대는 이날 북구청 평생학습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박천동 북구청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비캠 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유비캠은 울산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과제로, ‘캠퍼스는 도시 모든 곳에 존재한다’는 모토 아래 울산 전역에 캠퍼스를 조성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기업 재직자, 학생, 외국인,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
울산시의회는 12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사법부의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울산시의회는 이날 오전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본회의는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253회 울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시장·교육감의 시정연설
강원지방병무청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병역지정업체 주식회사 케이에이씨를 방문해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병무행정에 적극 협조하는 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케이에이씨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방식을 활용하여 자동차 조향장치, 구동장치 등에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하는 자동차용 부품 전문기업이다. 2005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3명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5 삼호당산문화제를 개최했다. 손광석 삼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호동의 번영과 삼호동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제를 올렸다”며 “삼호 주민들이 새해에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