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인제 갯골천이 겨울철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달 갯골천 보도교를 개통했다.군은 주민에게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제읍 남북리 일원에 2022년부터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교량을 조성했다. 이에 갯골천 하류에 폭 3.5m 길이 76m 규모로 조성된 보도교는 지난 11월 26일부터, 개방되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통행하고 있다.이는 합강리부터 남북리를 연결해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인접한 산촌민속박물관‧박인환문학관, 인제 기적의도서관, 나르샤파크, 하늘내린센터 등 문화‧체육시설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