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증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증프로그램 ‘하나의 함성! 그날을 기억하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에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항일독립운동 정신을 이해하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학생들은 연병호 항일역사공원과 생가를 방문해 문화해설사로부터 연병호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활동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배우고 평화의 소녀상 만들기 체험도 했다.
/증평 강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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