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25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이 춘천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퀸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2010년부터 개최한 대회로,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초대 대회부터 2021년까지는 대학교 여자축구 동아리 팀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2년부터는 K리그 구단이 직접 여자 축구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방식으로 개편됐으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K리그 전 구단이 참가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제주SK를
제주 대기고등학교는 지난 1일 교과교실에서 문학과 글쓰기, 진로 탐색에 관심 있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현택훈 시인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번 만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이 기획한 ‘내일을 그리는 내 일’ 진로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시는 직업이 될 수 있다’라는 주제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문학인의 역할을 탐구하고 문학을 직업적 측면에서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했다.학생들은 사전 활동으로 현택훈 시인의 시집과 산문집을 읽고 인상 깊은 구절을 기록했으며, 인공지능으로 쓴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4일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40mm.현재 제주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색 있는 지역 교육과정의 실행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 3종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정도서 개발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로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와 학생 선택권 확대, 인성교육과 제주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도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해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돼 있는 교과 외 새로운 과목이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며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5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2025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에서 도심항공교통 관련 기업인 미국의 조비 에비에이션, 영국의 스카이포츠 관계자들과 만나 향후 실제 운용을 목표로 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환담에서 조비 에비에이션 에릭 엘리슨 부사장은 캘리포니아에 새 공장을 조성해 생산 역량을 2배 증가시켰으며, 현재 5대 기체로 지속적인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수소연료로 전환된 기체로 255마
지난 6일 늦은 오후, 제3회 전국버스킹의 날 페스티벌이 펼쳐진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어영공원에서는 저녁놀로 붉게 물든 제주바다를 배경으로 용의 형상물이 석양을 머금은 듯한 모습이 연출돼 행사장에 모인 시민과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 용담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비긴생활문화예술단 주관, 용담2동주민센터 후원으로 마련됐다.
드림에이지는 이달 17일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이 회사는 여기서 아키텍트에 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뜻으로 ‘아키팩트’라는 콘셉트로 진행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차세대 대작 MMORPG로서 아키텍트의 지향점과 핵심 요소, 차별점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향후 서비스 운영 방향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쇼케이스는 아키텍트 개발을 총괄하는 아쿠아트리 박범진 대표의 스피치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일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2025 제주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에 직원들이 참여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활동을 펼쳤다.재단 직원들은 행사 현장을 방문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생산한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직접 구매했다. 김광서 이사장은 “소비가 곧 지역경제의 힘”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해 서민경제 회복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10일 해양경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 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 기념식 행사에는 김성종 청장을 비롯해 해군 제1함대 사령관과 육군 제23경비여단장, 정책자문위원회, 경우회 경승, 경목 등 내빈 과 동해청 직원 150 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및 해양경찰청 순직자 추모 영상을 통해 순직 경찰관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념식이 마련됐다. 이에 앞서 동해해경청은 극심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하 공사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 현장에 대한 경영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상하는 가운데, 정부의 자기 규율 예방 체계 조기 정착 정책 추진에 발맞춰 기존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13개 협업기능 실국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행정시·재난관리책임기관·민간단체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제주도는 10일 오후 2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가을철 태풍, 집중호우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와 행정시 관련부서,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13개 협업기능 실국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태풍 북상 시에는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은 10일 시의회 건교위 세미나실에서 ‘국·공유지 정비계획 입안 제안 및 조합설립 절차’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평동측구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이날 간담회는 부평 지역구 박종혁 시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최근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에 따라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공유지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간담회에는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박종혁 의원, 부평동측구역 주민 대표 20명과 인천시 주거정비과·도로과·공원조성과·재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은 기후위기가 심각한 사회문제이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월 7~11일 동안 18세 이상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후위기 인식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의 89%가 기후위기에 대해 '심각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56%는 '매우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기후위기 문제 해결에 꼭 '필요하다'는 응답이 전체 90%였다. '매우 필요하다'는 응답도 65%에 달해 도민 위기의식과 높은 정책
서울경기양돈농협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농장의 생산성 유지를 위해 약 2천500만원 상당의 전지분유를 지원한다. 사육규모 500두 이상의 사료 이용 조합원들이 대상이다. 서경양돈농협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사료섭취량이 감소, 돼지의 성장정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영양보충을 통한 증체 효과를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경산시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조석현 총재가 경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시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라이온스 클럽은 ‘오로지 봉사’의 정신으로 경북 각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안동시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 봉사활동을
넷마블은 10일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동료 ' 아리아'를 선보였다.이번에 투입되는 ' 아리아'는 무적 패시브로 생존력이 강하고, 적군 난입부터 쿨타임 증가 스킬, 강력한 발차기 필살기를 보유한 전사 캐릭터다. 원작에서 현실적인 성격의 사단장으로, 밤이 자신의 주술을 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일시적으로 협력 관계를 갖는 인물이다.신규 성장 시스템 '부유선'은 신의 탑 3부의 주요 무대에서 활약하는 각종 부유선을 활용하는 콘셉트로, 새로운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일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2025 제주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에 직원들이 참여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활동을 펼쳤다.재단 직원들은 행사 현장을 방문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생산한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직접 구매했다. 김광서 이사장은 “소비가 곧 지역경제의 힘”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해 서민경제 회복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본선대회'에서 제주지역 14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4개 작품이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10일 전했다.이번 대회에서 △기타분야 예담-전통을 품은 모자 △섬유분야 한라산의 가을과 길이 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또 △목칠분야 제주의삼 △종이분야 동백함은 특선에 선정됐다. 수상작은 공예연합회장 상장을 받게된다.입상작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갤러리 3~5 전시실에 전시 될 예정이다.제주도와 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는 10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2025년 하반기 업데이트 미리보기를 공식 카페 통해 공개했다.이번 하반기 업데이트는 신규 클래스와 다양한 편의 기능 도입, 콘텐츠 난이도 조정 등으로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업데이트로 등장 예정인 ‘프로스트본’은 워리어의 전직 클래스로 거대한 양손 둔기를 주무기로 사용해 광역 공격으로 넓은 범위에 피해와 상태 이상, 지속 대미지를 입히는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 또한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클래스 변경 기능이 진행될 예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무역협회가 도내 소비재기업의 아세안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신규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대규모 한국상품 전시회다.올해는 참가업체 400개사와 해외바이어 1000개사, 참관객 1만 5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거대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 수출 유망지역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