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2월 9일 겨울철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김성종 청장이 독도·울릉도해역에 대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이날 김성종 청장은 독도해역 경비함과 독도경비대, 울릉도를 차례로 방문, 현장 대응태세를 확인하고 동해 독도 주권수호 의지를 다지고 관계기관 간 해상치안 협력체계를 강화했다.우선 이날 일정에는 동해해경청에서 독도·울릉도 여객선 항로대를 살펴보고 헬기 이착함 및 항공순찰을 통해 이동구간에 대한 현장 확인 등이 포함되었으며, 겨울철 기상악화 대비 대응절차도 함께 점검했다.이어서 독도
◇치안정감 승진 △본청 차장 장인식 ◇ 치안감 승진 △기획조정관 임명길 △중부해양경찰청장 박재화 △서해해경청장 백학선 ◇ 치안감 승진 내정 △ 남해해양경찰청장 하만식 ◇ 치안감 전보 △동해해양경찰청장 김인창 △본청 이명준 △본청 김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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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2월 4일, 동해해경청에서 동아오츠카와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가 참석해 청정 동해바다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동아오츠카 기업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지난 9월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정화활동 참여를 시작으로 매년 정례적인 연안·수중 정화활동, 대국민 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보전 활동과 공익사업을 위해 ‘26년부터 'Blue CPR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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